LRC歌词


[ar:Melody Day、Mad Clown]
[ti:胆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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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67]너무 살가웠던 네가
[00:34.32]언제나 다정했던 네가
[00:39.07]꼭 오늘 따라
[00:42.00]다른 사람 같아
[00:45.30]어떻게 해야 해
[00:48.04]자꾸 겁이나
[00:49.84]Rap:익숙한 거리들을 지나
[00:51.99]오랜만에 널 만나러 가는 길
[00:54.08]하늘은 아주 맑고
[00:55.62]사람들은 좋아 보여
[00:57.18]오늘따라 왠지 입을
[00:58.50]옷 고르기가 힘드네
[00:59.86]내게 할 말이 있다는
[01:01.02]너 부디 좋은 소식이길
[01:03.12]자주 가던 까페 골목길을 걷다
[01:05.94]가슴이 순간 일렁거려
[01:07.73]주저앉았어
[01:09.14]아마 햇볕이 뜨거워
[01:10.44]그런 거겠지
[01:11.29]만나면 하려던 말보다 일단
[01:13.28]그냥 날 꽉 안아줘 대신
[01:15.38]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01:21.11]너와 끝이라 할까 또 겁나 겁나
[01:27.05]날 모르는 사람처럼 넌
[01:33.08]울고 있는 눈을 피하잖아
[01:39.27]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01:45.07]내가 잊혀질까 봐 더 겁나 겁나
[01:51.17]아직도 고갤 숙인 채
[01:57.06]아무 말도 하지 않고
[01:58.91]서있는 네가
[02:02.32]너무 겁나
[02:07.70]네 눈빛만 봐도 알아
[02:13.53]무슨 말을 할지 난 알아
[02:18.08]듣고 싶지 않아
[02:21.06]참아줘 오늘만
[02:24.27]네가 떠날까 봐 난 또 겁이나
[02:30.53]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02:36.06]너와 끝이라 할까 또 겁나 겁나
[02:42.03]날 모르는
[02:44.21]사람처럼 넌
[02:48.03]울고 있는 눈을 피하잖아
[02:53.17]Rap:멀리서 널 불렀을 때
[02:55.13]전처럼 내게 웃어주기를
[02:57.20]좀 서먹했던 우리 감정이
[02:59.05]눈 녹듯 녹기를
[03:00.19]첨 만났을 때의 설렘
[03:01.85]네가 기억해 내기를
[03:03.25]그래서 지금 느끼는 불안한
[03:04.71]예감이 맞지 않기를
[03:06.44]오늘은 오랜만에
[03:07.74]널 보기로 한 날
[03:09.39]바람은 쓸쓸하고 하늘은 높아
[03:12.19]하려했던 말보단
[03:13.69]날 일단 꽉 안아줘
[03:15.55]보고 싶었어 상처주지 말아줘
[03:18.59]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03:23.94]정말 끝이라 할까
[03:26.84]또 겁나 겁나
[03:30.15]날 모르는 사람처럼 지금
[03:35.98]울고 있는 눈을 피하잖아
[03:42.27]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03:48.04]내가 잊혀질까 봐
[03:51.07]더 겁나 겁나
[03:54.09]아직도 고갤 숙인 채
[04:00.06]아무 말도 하지 않고
[04:01.83]서있는 네가
[04:05.40]너무 겁나

文本歌词


너무 살가웠던 네가
언제나 다정했던 네가
꼭 오늘 따라
다른 사람 같아
어떻게 해야 해
자꾸 겁이나
Rap:익숙한 거리들을 지나
오랜만에 널 만나러 가는 길
하늘은 아주 맑고
사람들은 좋아 보여
오늘따라 왠지 입을
옷 고르기가 힘드네
내게 할 말이 있다는
너 부디 좋은 소식이길
자주 가던 까페 골목길을 걷다
가슴이 순간 일렁거려
주저앉았어
아마 햇볕이 뜨거워
그런 거겠지
만나면 하려던 말보다 일단
그냥 날 꽉 안아줘 대신
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너와 끝이라 할까 또 겁나 겁나
날 모르는 사람처럼 넌
울고 있는 눈을 피하잖아
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내가 잊혀질까 봐 더 겁나 겁나
아직도 고갤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있는 네가
너무 겁나
네 눈빛만 봐도 알아
무슨 말을 할지 난 알아
듣고 싶지 않아
참아줘 오늘만
네가 떠날까 봐 난 또 겁이나
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너와 끝이라 할까 또 겁나 겁나
날 모르는
사람처럼 넌
울고 있는 눈을 피하잖아
Rap:멀리서 널 불렀을 때
전처럼 내게 웃어주기를
좀 서먹했던 우리 감정이
눈 녹듯 녹기를
첨 만났을 때의 설렘
네가 기억해 내기를
그래서 지금 느끼는 불안한
예감이 맞지 않기를
오늘은 오랜만에
널 보기로 한 날
바람은 쓸쓸하고 하늘은 높아
하려했던 말보단
날 일단 꽉 안아줘
보고 싶었어 상처주지 말아줘
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정말 끝이라 할까
또 겁나 겁나
날 모르는 사람처럼 지금
울고 있는 눈을 피하잖아
헤어지자 할까 겁나 겁나
내가 잊혀질까 봐
더 겁나 겁나
아직도 고갤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서있는 네가
너무 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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