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팔베개]
[ar:Davichi]
[al:6,7]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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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팔베개 (胳膊枕) - 다비치 (Davichi)
[00:05.62]다시 이렇게 이렇게
[00:09.17]잔인한 그 계절이
[00:13.38]멈춰 버린 듯 또 스쳐가듯 길
[00:18.16]잃은 그 계절이
[00:21.69]내게로 와요 내게로 와요
[00:25.61]아프게 아프게
[00:29.40]약해빠진 내 마음은 그때 기억 속으로
[00:36.35]잔인한 계절은 또 나를 비껴가질 않네
[00:45.29]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00:47.59]생각나게 해주질 않네
[00:52.35]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00:56.70]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01:01.61]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
[01:17.71]밤은 깊어져 더 푸르고
[01:21.09]누군가 노래해요
[01:25.29]너무 어렸던 우리들만의
[01:29.60]깊고 푸른 밤처럼
[01:33.62]또렷해져요 또렷해져요
[01:37.50]밤의 색깔처럼
[01:41.32]약해빠진 내 마음은
[01:43.62]그때 기억 속으로
[01:48.43]잔인한 계절은 또
[01:50.86]나를 비껴가질 않네
[01:57.24]자꾸만 좋았던 기억도
[01:59.57]생각나게 해주질 않네
[02:04.34]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02:08.79]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02:13.61]다시 저 만큼 저 만큼 멀어지네
[02:21.20]Woo 이렇게
[02:28.94]La La La La La La La La
[02:40.36]머나먼 계절은
[02:42.65]마치 엊그제 같아 슬퍼
[02:49.23]손 내밀면 잡힐 것만 같아
[02:52.61]그래 그게 날 울려
[02:56.55]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03:00.69]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03:05.43]다시 이렇게 이렇게 멀어지네
[03:12.44]팔베개 하고 누워 뒹구르던
[03:16.69]우리 그 철없던 날 그 밤은
[03:23.43]다시 내게서 내게서
[03:26.89]멀어지네 멀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