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신양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연人] 박신양이 일본 및 아시아 진출을 앞두고 준비한 글로벌 프로젝트 [연人]은 '사랑'이라는 주제로 박신양이 오랜 연기 생활과 자신의 삶, 사랑, 인생에 관해 그간 머릿속에 담아 두었던 다양한 생각들을 전개하게 되었다. 박신양의 [연人]은 일본 및 동남아 진출의 일환으로 작년 9월부터 기획단계에 들어가 1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두었으며 소설, 화보, 단편영화, 음반, 뮤직비디오로 구성되었다. [연人]은 박신양의 배우 이미지에만 비중을 두지 않고 자신의 글과 사고, 삶에 대한 방식들을 대중에게 공감할 수 있는 형태로 전달하는 메시지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BooK에는 화보와 함께 소설이 수록되며, 음반은 박신양의 음색을 느낄 수 있는 노래와 나래이션으로 구성, 또한 뮤직비디오와 단편영화 등을 통해 박신양만의 독특한 감성과 새로움을 느낄 수 있게 했으며 그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사랑의 감정을 함께 읽고, 보고, 듣고, 느끼며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로 구체화된다. 2005년 6월 Paris All Location으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12월 초 한국과 일본 동시발매를 앞두고 있다. - Album [연人]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음악적 구성 소설 [연人]을 배경으로 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개념의 CD 음반으로 박신양이 직접 부른 아름다운 사랑 노래와 감미로운 음성의 감성적인 나래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음악적 구성이라는 것이 특징. 앨범에 수록된 곡마다 특징이 있지만, 전체적인 곡 구성을 보면 평범한 남녀의 만남에서부터 사랑과 이별을 모두 담아내고 있다. 사랑이라고 느끼기 시작한 순간부터 고백하기까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과 기쁨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별 후의 아픔과 그리움까지 모두 담았다. 박신양의 풍부한 감성이 노래에 심취되면서 곡마다 다른 느낌을 담아내고 있다. 총 9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연人'. 015B 시절 '텅빈 거리에서', '너에게 들여주고 싶은 이야기' 등 수많은 히트곡과 가요계 최초의 프로듀서와 객원 가수 시스템 도입으로 반향을 일으켰던, 작곡가 정석원씨에 의해 특별히 작사/곡 된 노래로 박신양의 데뷔곡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와 015B의 '어디선가 나의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부활의 '아름다운 사실'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세 곡과 같은 제목의 나래이션이 수록되어 있다. - Title Song 감성적인 보이스로 전하는 박신양의 '연人'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연人(작곡 정석원 / 작사 정석원 / 편곡 정석원)'은 이지리스닝(Easy Listening) 계열의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내추럴한 악기구성과 인트로의 고급스러움, 부드러운 박신양의 보이스가 곡의 느낌을 더하며 '예쁜 신발 사드릴게요' '그대 비밀을 담을 수 있는 큼직한 가방 사드릴게요'등의 가사가 사랑에 대한 박신양의 감성을 더욱 잘 표현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