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 Hoo
마음이 이끄는대로 발걸음이 가는대로 떠나는 박지윤의 여름 여행! 박지윤의 세 번째 싱글 앨범 [Yoo Hoo] 박지윤이 세 번째 싱글 앨범 [Yoo Hoo]를 발표한다. 1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그녀의 새로운 정규 앨범의 세 번째 챕터로, 이번에는 여름의 느낌을 담았다. 첫 번째 싱글 앨범 [Mr.], 두 번째 싱글 앨범 [Inner Space]에 이어 윤종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이번 앨범에는 페퍼톤스의 신재평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신재평은 타이틀곡 ‘유후’와 수록곡 ‘한걸음’을 모두 작사, 작곡하면서 박지윤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지윤의 여름 싱글 앨범 [Yoo Hoo]는 ‘여행’을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여름에 발표되는 앨범인만큼 여름과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명한 느낌을 담고자 했고, 그 중에서 ‘여행’과 ‘휴가’라는 큰 테마를 정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켰다. 특히 ‘여행’과 잘 어울리는 밝고 맑고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밴드 사운드를 더했으며, 여행을 떠날 때의 설렘과 여행 중에 떠오른 여러 생각과 감정들을 가사로 표현했다. 누구나 듣자마자 여행 생각이 간절해지는 음악을 완성하는 게 이번 앨범의 소박한 목표이기도 했다. 특히 타이틀 곡인 ‘유후’는 최근 박지윤이 선보인 곡 중 가장 밝고 경쾌한 노래이다. 여행을 떠날 때 느끼는 신나고 들뜨는 기분을 ‘유후’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팝적인 색채와 락적인 색채가 고루 녹아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탄탄한 멜로디와 살짝 힘을 뺀 듯 청량해진 박지윤의 보컬이 잘 어우러졌다. 박지윤의 제주 여행기를 담은 뮤직비디오도 ‘유후’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박지윤이 자신의 보물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들이 뮤직비디오 중간 중간을 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