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백지영의 새앨범 발표 소식에 모두들 호기심은 가졌었지만, 그녀의 5집 이 2006년 최고의 앨범이 되리라는 것은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다. 기존의 댄스 여가수로의 이미지를 타파한 최대 반전의 산물이 바로, 백지영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더욱 부각하는 감성 발라드 곡 “사랑 안해”로, 항상 파워풀한 댄스와 함께 열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줬던 그녀가 부드러워지고 깊어진 음색으로 그녀의 보다 풍부해진 음악성을 펼쳐보였던 것이었다.
백지영의 5집 을 기억하고 있다면, 이번 그녀의 6집 <여섯번째 기적>에 대한 백지영만의 변화와 시도를 기대해보자.
2007년 9월, 백지영의 6집 <여섯번째 기적>에는 지난 변화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기존의 자신의 장점을 잊지 않고 백지영, 그녀만이 시도할 수 있는 특별함을 담고 있다.
백지영… 그녀는 발라드 퀸으로 자리매김하기 전부터 당대 최고의 댄스 가수로 손꼽히는 가수이다. 그녀의 발라드 퀸으로써의 면모는 물론, 최고의 댄스 가수로써의 진수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완성도와 함께 다시한번 각기 다른 두 장르 <발라드 & 댄스>의 정상에 설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최고의 작사가이자 백지영 6집 앨범 프도듀서인 최갑원과 작곡가 PJ가 주축이 되어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김도훈, 황찬희, 김세진, 이현승, 조은희 등의 작곡가/작사가들과 현재 최고의 세션맨들의 연주가 ‘백지영’이란 가수의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