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사포 랩의 황제 아웃사이더 3년 만의 귀환, 정규 4집 앨범에 앞서 싱글 ‘슬피 우는 새’ 선공개. 3년 만에 컴백하는 속사포 랩의 황제 아웃사이더의 정규 4집 앨범에 앞서 공개되는 싱글 ‘슬피 우는 새’와 ‘연인과의 거리2’는 2009년, 2010년 외톨이, 주변인, 피에로의 눈물 등을 히트시키며 언더그라운드 랩퍼 출신 솔로 가수로서는 최초로 전 음원 차트 및 앨범 차트를 석권, 가요계의 대이변으로 자리 잡으며 대한민국 힙합 음악의 부흥을 이끈 국가대표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의 세계 최고의 속도감이 절정을 이루는 가운데 외로움과 소통하는 아웃사이더 특유의 심리묘사와 상처를 어루만지는 듯한 섬세한 표현력이 살아 숨 쉬는 가사들이 지난 3년의 단절에의 시간 동안 더욱 깊고 견고하게 담겨져 있는 트랙이다. ‘그리움’의 테마가 담긴 싱글 ‘슬피 우는 새’는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화석이 되었다는 전설의 돌 망부석을 형상화하는 아웃사이더의 감정이입이 돋보이는 작사와 덩그러니, 라라라, I believe 등 한을 풀어내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감성 보컬리스트 이수영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트랙이다. 끝이 없는 세상과의 단절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떠나 외로워하는 한 남자와 그를 떠나보내고 기약 없이 기다리는 한 여자의 사무치는 감정의 소리들이 만들어낸 슬픈 하모니가 아름다운 선율이 되어 조용히 당신의 마음에 불어올 것이다. ‘외로움’의 테마가 담긴 싱글 ‘연인과의 거리2’는 속사포 랩퍼 아웃사이더를 대중에게 알리기 시작한 계기가 된, 2006년 발매된 싱글 앨범 [Speed Star]의 타이틀 곡 ‘연인과의 거리’의 뒤를 잇는 시리즈 작품이다. 프로듀싱 팀 클래스S의 신예 작곡가 드래곤 사시미의 처녀작이자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 돋보이는 ‘연인과의 거리2’는, 아웃사이더의 명품 속사포 랩을 기다려온 많은 이들의 귀를 충족시켜 줄 최고의 속도감이 더해진 트랙이며, 특히 ‘가장 어려운 단어들을 가장 쉽게 발음하는’ 아웃사이더의 초고난이도 텅 트위스팅에 애절한 감정이 더해진 감성 속사포 트랙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국내외 최정상 스텝들과의 협업 작업이 그 빛을 발하는데, 33명의 작곡가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프로듀싱 팀 ‘클래스S’의 다채로운 프로듀싱과 보컬리스트 이수영, 어반자카파 조현아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비롯해서 정상급 기타리스트 이성렬의 연주와 장근석의 일본 활동 앨범의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담당한 이건호가 믹싱을, 에이미 와인하우스, 나카시마 미카 등 해외 인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온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의 스튜어트 호키스 (Stuart Hawkes)가 마스터링을 맡아 그 외로움에 완성도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