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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chi Hug

Davichi Hug

二人女团Davichi的最新迷你专辑,《Hug》带来双主打,高品位的抒情曲「Cry Again」和她们得意的中板流行曲「Sorry, I'm Happy」。共收录五首歌曲。 2015년 다비치 미니앨범 [DAVICHI HUG] 국내 대표 여성 듀오 다비치가 미니앨범 [DAVICHI HUG]를 발표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008년 데뷔 후 ‘미워도 사랑하니까’, ‘시간아 멈춰라’, ‘8282’, ‘거북이’, ‘편지’ 등 주옥 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여성 듀오 자리를 굳건히 유지해 온 다비치. 지난 해 7월 소속사 이적 후 첫 공식 음악행보로 미니앨범 [DAVICHI HUG]를 발표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진행된 해외 올로케 M/V 촬영, 패션 매거진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한층 성숙해지고 세련된 모습을 대중 앞에 선보이고 있다. [DAVICHI HUG]는 올해로 데뷔 8년차를 맞은 다비치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으로 긴 겨울이 끝나고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2015년 1월, 다비치의 새로운 시작에 발맞춰 전국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다비치의 음악과 감성으로 대중을 ‘허그(HUG)’하고자 함을 표현했다. 역대 발매 앨범 중 최초로 고 품격 발라드 ‘또 운다 또’와 미디엄 템포 ‘행복해서 미안해’ 두 곡을 ‘투 타이틀’로 내세우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며, 이해리(리더), 강민경 각각의 감성이 돋보이는 자작곡을 담아 [DAVICHI HUG]만의 음악적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과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다비치 미니앨범 [DAVICHI HUG]는 다비치의 새로운 시작과 성숙한 음악, 대중들에게 사랑 받았던 다비치의 감성 모두를 감싸 안는 앨범”이라며 “전작 앨범에 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물량 투입과 커진 스케일로 좀 더 성숙하고 세련된 다비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1. 두 여자의 방 작사 이해리, 강민경 작곡 Score, Megatone 강민경이 1절, 이해리가 2절 작사를 맡아 사랑과 이별에 대한 여자들의 서로 다른 생각을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고급스러운 어쿠스틱 미디움 팝. 잔잔하게 퍼지는 어쿠스틱 사운드, 서정적인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절제된 보컬이 돋보인다. ‘사랑이란 게 다 그런 거 잖아. 상처가 더 커. 오래 남는 거야. 추억이 서로 같을 수 없겠지. 각자의 대본 속에 서로 다른’과 같이 두 멤버가 주고 받듯 나누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진심을 알고 싶다면 필청 트랙 1순위. 윤하의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 케이윌 ‘오늘부터 1일’을 프로듀싱한 Score, Megatone’가 작곡에 참여했다. 2. 또 운다 또 (타이틀) 작사 Luvan, 주희, 77어린이 작곡 Luvan, Wonderkid 이번 앨범 [DAVICHI HUG]의 타이틀 곡. ‘또 운다 또’라고 남이 아닌 스스로에게 읊조리는 이야기다. 사랑하는 사람의 헤어지잔 말에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과 눈물과 이별을 의인화 해 절절히 표현하는 강민경과 이해리의 보컬이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며 청자의 감성을 자극한다. 국내 역대급 히트 발라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프로듀싱하며 새로운 발라드 트렌드를 만들어 낸 Wonderkid와 Luvan의 프로듀싱도 빛을 발한다. 3. 행복해서 미안해 (타이틀) 작사/작곡 : 이기, 장원규, 노주환 에일리 'Heaven',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알리 '펑펑'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프로듀서진의 아름다운 멜로디 위에 김동률과 토이의 스트링 편곡가로 유명한 박인영의 따뜻한 오케스트라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곡.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후 조금씩 괜찮아 져가는 일상과 자신을 마주하며 느끼는 여자의 감정을 ‘행복해서 미안해’라고 담담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곡이다. 투 타이틀 ‘또 운다 또’와는 반전되는 분위기, 70년대 감성을 담은 멜로트론 플룻 사운드가 곡의 세련미를 더하고 있다.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드라마틱해지는 멜로디 구성과 전개가 청자의 귀와 마음을 사로 잡는다. 4. 너에게 작사/작곡 : 이해리 편곡 적재 이소라, 윤종신, 김동률 등 당대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 온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적재의 따듯한 기타 선율로 시작하는 어쿠스틱 발라드 넘버. 이해리의 자작곡으로, 헤어진 후에도 여전히 그 자리에 있는 남자와 끝날 인연이란걸 알지만 '아름다운 그때'를 그리워 할 수 밖에 없는 여자의 안타까운 마음을 담았다. 리얼 세션으로만 이루어진 편곡 위에 포근하면서도 슬픈 감정을 노래한다. 5. 봄 작사/작곡 : 강민경 편곡 안준영 '봄. 사랑이 떠나가. 이 예쁜 계절에, 난 니가 없잖아. 남은 게 없잖아'. 봄이라는 따뜻한 계절과 대비되는 차가운 이별을 노래함으로써 연인이 떠난 후 자신 또한 사라지는 아픔을 노래했다. 이번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장식하는 이별테마로 강민경의 자작곡. 다비치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안준영의 다이나믹한 편곡에 홍준호, 최훈, 길은경, 장혁과 같은 최고의 세션들이 힘을 기울여 완성한 격정적인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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