聲をきかせて
빅뱅 - 일본 싱글 3집 ‘코에오 키카세떼 (聲をきかせて)’ 빅뱅이 일본 메이저 데뷔 4개월여 만에 일본 드라마 오프닝곡을 부르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4일 발매 예정이기도 한 빅뱅의 3번째 일본 싱글인 ‘코에오 키카세떼(목소리를 들려줘요)’가 오는 10월 16일 첫 방송되는 일본 TBS 금요드라마 ‘오히토리사마(독신)’ 타이업으로 결정된 것. ‘코에오 키카세떼’는 드라마 이미지를 최대한 반영해 만든 곡으로 빅뱅 멤버들의 개성강한 목소리가 조화롭게 이뤄진 후렴구와 스트링어렌지가 인상적인 아름다운 러브송. 기존 곡들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빅뱅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곡으로, 사고로 활동을 중단했던 대성의 컴백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작이다. 드라마 ‘오히토리사마’는 10월 16일 첫 방송되는 일본 TBS 금요드라마로 재색을 겸비했지만 연애에는 관심 없는 여교사와 성격도 가치관도 전혀 다른 10살 연하 임시직원과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일본의 바비인형이라 불리는 미즈키 아리사가 여교사로, ‘고쿠센2’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코이케 텟페이가 연하의 임시직원으로 출연하여 국내 일본드라마 팬 사이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또한, 탑과 태양이 국내 드라마 ‘친구’의 OST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빅뱅이 드라마 OST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국내 팬들에게도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