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DAViCHi《信》 다비치-편지 2013년의 끝자락, 최고의 발라드! 애절하고 슬픈 발라드의 대표주자,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다비치’가 돌아왔다. 이 가을.. 다시 한번 가슴을 적셔주는 다비치의 미디엄 발라드 정통이 무엇인지를 들려주는 ‘스탠다드 넘버’로, 평범한 듯 하지만 화장 안한 맨 얼굴의 순수한 아름다움 속의 슬픔을 느끼게 해준다. ‘거북이’,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 ‘8282’ 등 믿고 들을 수 있는 음악 최대 아이콘이 된 다비치는 대중적이며, 모두에게 공감을 일으킬만한 명품 발라드로 돌아왔다.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로 다비치와는 최고의 호흡을 맞춰본 작곡가인 전해성이 작곡, 작사한 작품으로 ‘편지’는 멜로디라인과 보컬의 조합을 다비치만의 스타일로 잘 살린 곡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어쿠스틱 기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웅장하며, 중반부로 갈수록 멜로디가 더해져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시 적인 가사에 다비치의 보컬이 더해져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 것 같은 가슴 먹먹함을 느낄 수 있고, 가사에 나와있듯 찬바람이 코끝을 스쳐가는 이 계절에 더할 나위 없는 곡임이 분명하다. 계절에 맞게 재 편곡 된 버전으로 오리지널 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남기고 있으며 이 곡을 모니터한 관계자들의 “역시 환상 듀오 ‘다비치’다!” 라는 일관된 평으로 곡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제목에서 주는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다비치만의 명품 발라드 ‘편지’가 2013년 끝자락의 최고의 발라드 곡을 선사하며 새로운 발라드 열풍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