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싱글 “봄비” 미친 가창력의 남녀대명사 김장훈과 알리가 제대로 한판 붙었다. 4월말 김장훈의 10집 정규앨범을 앞두고 3월22일 발표하는 김장훈 19금 프로젝트 2탄 싱글 '봄비'의 여자 피쳐링 가수로 최고의 가창력을 가진 알리와 함께 입을 맞췄다. 김장훈은 '봄비'를 통해 최초로 여자가수와 듀엣을 했으며 그의 미투데이를 통해 '봄비'를 함께 할 여가수로, 그의 생각에 공연가수의 기본인 절대 가창력뿐만 아니라, 퍼포먼스에 대한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는 가수로 알리를 설명하며 극찬을 했다. 또한 “단독공연에서 현실적으로 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여가수는 내가 아는 한 알리밖에 없다”라고 알리의 '봄비' 피처링참여에 대한 부연설명도 덧 붙였다. 향후 알리의 공연에 김장훈이 갖고 있는 많은 공연 연출 노하우와 첨단 장비를 투입하여, 알리를 최고의 공연 여가수로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봄비'는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는 중독성이 강하고 쉬운 곡이다. 이번 발표를 앞두고 특별히 대학생 100명을 상대로 모니터를 하는 자리를 가졌고, 기적 같은 100%의 공감도를 확인한 김장훈의 역대 발표 곡 중 가장 대중적으로 완벽한 곡이다. 이번 김장훈의 신곡 '봄비'는 '이별 참 나답다'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요즘 가장 잘나가는 작곡팀인 이단옆차기와 공동 작업을 했으며, 특히 김장훈이 작업에 참여한 이유로 가사에 개인적인 의미가 많이 담겨 있는 곡이다. 혼자 사는 것도 지겨워요, 나도 누가 제발 안아줘요, 이 나이 먹도록 난 공연만 또 죽도록, 에라이 봄비를 또 맞으며 난 독도로.. 등에서 김장훈 개인의 실제적인 삶이 묻어나는 노랫말이 특징이다. 이단옆차기는 ‘이 곡은 처음 만들 때부터 여자가수로 알리를 생각하며 쓴 곡인데, 기대이상으로 소화를 잘해줘서 만족하며 걱정했던 장훈형의 랩이 왠만한 랩퍼 이상의 랩과 더불어 그만의 특별한 서정성이 담겨져 전달되어서 너무 행복한 작업 이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특이하게 김장훈의 곡인데, 김장훈이 랩을 담당하고 알리가 주 멜로디를 담당한 것도 특별한 구성이다. 여지껏 보여주지 않았던 김장훈의 랩과 중저음의 매력을 보여준 뒤, 마지막 후렴구에서는 그의 전공인 최고음의 샤우팅이 폭발한다. 여자로써도 높은 음역을 가진 알리의 노래를 김장훈이 한 옥타브를 올려 샤우팅의 반전으로 마무리를 한다. 여러 가지 면에서 이번 김장훈의 신곡 '봄비'는 그 자신에게 있어서나 그의 마니아들에게 있어서도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가장 특별한 곡이라고 확신한다. 한편 김장훈은 4월 말 발표를 목표로 유희열, 윤종신, 김태원, 싸이 등이 참여하는 김장훈 10집 정규앨범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뮤직비디오도 직접시나리오를 쓰고 감독까지 할 생각으로10집 앨범의 전반적인 준비와 녹음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첫 곡과 뮤직비디오는 매우 파격적인 티저와 본 영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공연세상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