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ilver Lining '답이 없었어' (The Silver Lining '没有答案')
2014년 봄, 홍대광이 전하는 봄날의 사랑과 고백, 그리고 새로운 변신! EP앨범 『THE SILVER LINING(더 실버 라이닝)』의 완성판 Part 2 ‘고마워 내사랑’ 2014년 봄, 홍대광의 데뷔 이래 가장 새로운 변신이 시작된다. 지난 1월, EP앨범 『THE SILVER LINING』 Part 1 ‘답이 없었어’의 역대급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올 겨울 외로운 이들의 마음을 따뜻이 위로했던 홍대광이 올 봄 Part 2 ‘고마워 내사랑’을 선보이며 2014년 봄날의 설렘과 사랑을 고백한다. 역대 가장 밝은 곡 위주로 홍대광 특유의 환한 미소와 봄날의 따뜻한 분위기가 절묘하게 조화된 EP 앨범이다. 『THE SILVER LINING』 Part 2 ‘고마워 내사랑’ EP 앨범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2014년 봄의 설렘’과 ‘고백’. 데이트를 앞둔 남자의 설렘, 그녀의 집 앞에서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 연인의 생일날의 수줍은 공개 프로포즈 등 2014년 봄, 파스텔과 같은 부드러운 색감의 따뜻한 설렘과 사랑 앞에 순수한 감정과 고백을 담은 홍대광의 목소리가 순도 100% 반영된 ‘웰메이드’ EP 앨범. 홍대광의 『THE SILVER LINING』 Part 2 ‘고마워 내사랑’은 Part 1 ‘답이 없었어’와는 상반된 감성으로 한 앨범 속 두 가지 감성을 동시에 선보이는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답이 없었어’라는 울림 깊은 한 마디로 과거 ‘그 때의 나’에게 건네는 담담한 위로가 Part 1이었다면, Part 2 ‘고마워 내 사랑’은 햇볕에 반사되는 ‘구름의 흰 가장자리’ 또는 ‘밝은 희망’을 의미하는 앨범 타이틀명인 『THE SILVER LINING』의 환한 빛과 희망, 겨울에서 봄으로 바뀌는 시기의 설렘을 극대화한 EP 앨범이다. 타이틀곡인 ‘고마워 내사랑’은 연인을 만나러 가기 전 두근거리고 터질듯한 설렘을 솔직하게 표현한 노래이다. ‘혹시 실수한 데는 없을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본다’, ‘카페에 앉아 널 기다리며, 너의 사진을 또 꺼내본다’ 등의 가사로 데이트를 앞둔 연인이라면 남녀노소 상관없이 공감할만한 ‘데이트 에피타이저’와 같은 곡. 묵직한 비트 속에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달달한 스트링, 데이트의 기쁨과 연인의 존재에 대한 고마움을 홍대광의 깔끔하고 상큼한 보컬로 녹여냈다. 또한 ‘고마워 내사랑’을 통해 데뷔 후 최초로 댄스를 선보이는 홍대광은 Part 1 ‘답이 없었어’에서의 비주얼 변신 이후 색다른 시도를 통해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입증, 남자 솔로 가수 시장의 ‘차기 대세’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P앨범 『THE SILVER LINING』 Part 2 ‘고마워 내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잠깐이면 돼’는 홍대광의 자작곡으로, 나른한 봄날 오후, 연인의 집 앞을 지나가다 편한 모습이라도 잠깐이라도 얼굴을 보고 싶은 연인들의 귀엽고 순수한 마음을 담았다.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는 편안한 멜로디와 솔직 담백한 가사, 기타 하나만으로도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고백송’이기도 하다. 과하지 않으면서 절제된 홍대광의 깔끔한 보컬과 후렴부분의 부드러운 가성과의 절묘한 조화도 리스닝 포인트. 수록곡 ‘Happy Birthday To You’는 친구들과 함께한 연인의 생일날이자 ‘일년에 한 번, 어떤 휴일보다 더 가장 소중한 날’, 공개적으로 프로포즈하는 수줍고 설레는 화자의 마음을 대변한 곡. 모던한 비트와 절제된 반주 위에 흐르는 홍대광의 목소리가 고백의 설렘을 그대로 담았다는 평. 『THE SILVER LINING』 Part 1의 겨울 감성과 외로운 이들을 위한 위로, Part 2의 봄날의 설렘과 고백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트랙 Outro는 잔잔한 기타 반주로 그간 홍대광의 외모 변신과 Part 2에서의 댄스 도전까지 매 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왔던 홍대광의 변신과 감성을 갈무리한다. 2014년 겨울과 봄, ‘답이 없었어’과 ‘고마워 내사랑’까지, 앨범 타이틀 명인 『THE SILVER LINING』의 의미 그대로 향후 홍대광의 음악적 행보에 희망과 밝은 빛을 예고하는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