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il grows
Bois라는 이름으로 얼굴한번 공개 안했던 그가 이번 Nail grows 앨범 자켓에 모습을 드러내며 각기 다른 3곡의 퍼포먼스를 만들었다.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의 ost 상처만이란 곡은 Bois의 짙은 호소력이 발휘되어 지금까지도 멘붕,좌절 테마로 예능에 자주 등장하는 곡이며 KBS개콘 감수성 코너에서 테마곡으로 사용되어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은 곡이나 Bois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본인의 영역내애서 음악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었다 이번 Nail grows의 새로운 시작으로 Bois만의 독특한 호소력에 취해보는건 어떨까? ■ 곡 소개 1. 들이대 이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자신감을 잃은 모든이들이 이곡을 듣는다면 은은한 감동과 막간의 일상탈출을 상상하게금 만든 것에 의미를 두는 곡이다. 기존의 계절감에 중점을 두는 음악들과 달리 언제 어느 계절에 들어도 듣는 이들이 기운내길 바라는 마음이 곡에 담겨있으며 그만의 jazzy하면서도 그루브한 감성이 녹아든 곡이다. 2. Nail grows Nail grows... 앨범 타이틀과 동명의 곡으로 말그대로 손톱이 자란다는 의미를 시간은 계속 흐르고 어쩔수 없는 것들중에 한 가지 불변의 현상인 손톱이 계속 자라난다는 현상 자체에 의미 부여를 둔 곡이다. 몽환적이다!라는 느낌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이곡 또한 듣다보면 독특한 반면 요즘 사회 축쳐진 어깨를 위로해 주는 가사로 '슬픔'에 반격하는 곡이며 Bois그가 추구하는 이번앨범의 취지인 '위로'에 적합한 곡이다. 3. 아버지 아버지란 곡제목... 더 멋진 제목 더 스타일리쉬한 제목... 다른 제목 생각하지 않고 시작부터 그 생각 하나로 만들어진 곡이다. Bois의 아버지가 병상에 암투병중 짧은시간 작업한 곡으로 아버지와 아들 관계에 머쓱한 감정 때문에 하지못하는 말을 4분3초라는 이 곡에 담았다 이 곡 또한 아버지에 대한 '위로'이다 ■ 크레딧 작사 : 김동욱 작곡 : 김동욱, 김일부 편곡 : 김동욱, 김일부 피아노 : 김일부 신디사이저 : 김일부 베이스 : 김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