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 bed] 폴라로이드 사진 속에 담긴 너와 나의 추억은 여전히 수채화 그림 마냥 몽글몽글 피어오르고 3월임을 알리는 벚꽃은 눈앞에 흩날리기만 할 뿐 잡히진 않는다. 흘러가는 모든 것들을 붙잡아두기 위해 사람들은 사진과 그림으로 애써 남기며 좋았던 그 시절을 그리워한다. 2000년대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미디엄 템포 R&B 장르이며, Route49 특유의 색깔과 감각적인 그루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이한솔 Vocal 정예린 Guitar 신원태, 최명규 Keyboard 이한솔 Recording 이한솔 Mix & Mastering 이한솔 Lyrics by 이한솔, 신원태, 정예린 Composed by 이한솔, 신원태, 정예린 Arranged by 이한솔, 신원태, 정예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