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났어
- 한국 일렉트로닉 팝의 떠오르는 신예.스페이스카우보이! 감각적인 드리밍 사운드(Dreaming sound),섬세한 손길이 숨어있는 '그'만의 웰메이드 뮤직! 클래지콰이 '호란',장혜진,Slow J 등 국내 실력파 뮤지션의 참여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정규앨범 'The Universe'를 발표한지 5개월 만의 신곡이다. 27트랙 정규앨범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탄탄한 매니아층을 확보,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국내 일렉트로닉계의 가장 핫하며 돋보이는 신예 '스페이스카우보이'의 NEW 싱글 '끝났어'가 발매되었다. 그의 2013년 첫번째 앨범 '끝났어'는 그를 추종하는 수많은 음악팬들에게 반가운 앨범이 아닐수없다. 항상 신선한 사운드와 매력적인 음악으로 '그'만의 독보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스페이스카우보이의 새앨범 '끝났어'의 이번앨범 컨셉트는 이별후의 'Story(이야기)'이다. 정규앨범 'The Universe'에서 클래지콰이 '호란'이 피쳐링에 참여했던 곡 'Circus'가 사랑을 하게 되면서 모든사람이 느낄수있는 환희와 행복을 노래했다면 '끝났어'는 이별후의 절망감을 혼자 되뇌이듯이 가사에 흘려보냈다. 하얀가면을 쓰고 대중들의 외계인(Alien)이 되길 자청한 스페이스카우보이의 사실 그의 앨범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지만 멜로디와 가사내용은 모두 사랑과 이별에 대한 환희와 아픔을 표현하고 있다.헤어진 연인을 회상하는 내용인 이번곡은 다소 자극적인 가사내용과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있으나 곡의 전반적인 느낌은 댄서블한 흐름으로 조금은 무거울 수도 있는 내용을 공감하기 쉽게 접근했으며 혼잣말하듯 뱉어내는 나지막한 감성의 보컬에서 절제된 슬픔이 느껴진다. 이번신곡 '끝났어'는 1집 거짓말이야 앨범에 수록되어있었던 곡을 [이지리스닝 애시드 하우스(Easy listening Acid House)]로 재해석한 곡. 뮤직비디오는 음악적인 표현을 극대화시키기 위하여 색채감을 최대한 배제하고 감각적인 사운드에 걸맞게 에디팅하였으며, 이번뮤직비디오 역시 스페이스카우보이가 직접 연출,편집 하였다. 드라마틱한 요소보다는 일렉트로닉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구도적인 측면을 강조하여 보는이들로 하여금 몽환적이고 실험적인 느낌을 느낄수 있도록 메이킹 했다고 한다. 이번곡 역시 "Cala Tarida","설국열차" 등 스페이스카우보이의 여성보컬을 맡아온 'Slow j' 가 피쳐링했으며 Guitar연주도 스페이스카우보이의 모든 Guitar 연주를 맡았던 밴드 세렝게티(Serengeti)의 기타리스트 '정수완'이 맡았다. 오리지날버젼의 랩(Rap)과 복잡한 사운드는 배제하고 최대한 심플하고 어쿠스틱하게 재해석했다. 이전 그의 곡들이 [화려하지만 몽환적]이였다면 '끝났어(It's over)'는 좀 더 솔직하고 사실적인 [이별에 관한 뒷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양한 스타일과 독특한 발상,감각적인 사운드로 매번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는 그의 앨범들은 음악적인 색깔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적인 면모까지 선보이는 그의 행보에 새 앨범을 기다려온 팬들.더불어 음악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스페이스 카우보이의 신곡 '끝났어'. 이번 앨범 역시 그를 기다려온 팬 모두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