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 Heart
무서운 신예 티맥스 후속곡은 日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 청혼가!!! 제이팝 스타일의 댄스곡 블루밍(blooming)을 발표하며 日 니혼 TV에 동방신기, SS501을 이을 차세대 한류가수로 선정된 남성 3인조 그룹 '티맥스(T-max)'의 두 번째 싱글 [라이온 하트(Lion Heart)]가 지난 17일 영화 '내 사랑' 제작 보고회에서 공개직후, 뜨거운 이슈를 모으고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따뜻하고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티맥스의 신곡 [라이온 하트]는 일본의 국민그룹 스맙(smap)의 노래를 리메이크 한 곡으로 日 톱스타 기무라 타쿠야의 청혼가로 널리 알려지며 일본 현지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직 정식 발표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단 한 차례의 공연이 입소문을 타고 현재 스맙의 관련 팬 카페들은 표절인가, 리메이크인가 '티맥스 판 라이온 하트'를 두고 도처에서 술렁이는 중, 심지어 배경 음악이 깔려있던 티맥스의 멤버 김형준 군의 홈페이지는 일시적으로 다운되는 소동까지 빚었다. (참고. http://cafe.naver.com/kimura_cafe) 표절 논란에 대해 티맥스의 소속사는 티맥스의 데모 곡을 스맙의 소속사 측에서 듣고 흔쾌히 수락, 당당히 정식 판권을 얻어낸 리메이크 곡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티맥스는 스맙의 곡을 리메이크 한 최초의 그룹으로 세계적으로 리메이크를 허용하지 않기로 유명한 스맙의 소속사 쟈니스의 승인을 얻어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한일 양측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티맥스의 '라이온 하트'는 감우성, 최강희, 정일우, 이연희, 엄태웅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한국판 러브 액츄얼리, 영화 '내 사랑'의 뮤직비디오로 제작돼 오는 28일 엠넷닷컴과 음악 포털 사이트 도시락, 벅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