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리고 바다 공감각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Jupiter Blues 는 비 그리고 바다 라는 테마를 가지고 잔잔한 음률을 만들어냈다. 어떤 복잡한 이야기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잔잔함에 몸을 맡긴채 상념들을 그저 흘러 보낼수 있는 시간을 위해 만든 곡이라고 한다. ‘바다에 잠긴채 비를 맞는 상상을 해보세요. 겪어보진 않았지만 그려지는 푸근함에 그저 마음과 생각을 맡길 수 있는 편안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