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O.S.T Part.3
2AM 이창민, ‘슈퍼대디 열’ OST 가세, 절정의 가창력 선보인다 - 애절한 발라드 ‘신기루’ 공개 - 연속되는 고음에도 훌륭히 소화, 깊은 감성 표현 2AM의 이창민이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제작 CJ E&M)의 OST에 참여했다. ‘신기루’는 ‘사랑은 미친 짓’(15&)의 작곡가 김원과 보이스코리아 출신 싱어송라이터 장정우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깊은 감성을 품은 애절한 발라드. 2AM과 옴므의 멤버로 그동안 절정의 가창력을 선보였던 창민인 만큼 이번 곡은 기존의 피아노에 의존하는 발라드 곡들과는 큰 차별점을 가진다. 몽환적인 신디사이저 아르페지오 사운드와 완성도 높은 오케스트라 스트링, 팝 적인 리듬, 저음의 베이스 라인은 새로운 OST 트랙의 세대교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노래 가사 역시 차미래(이유리 분)에게 버림 받았던 한열(이동건 분)의 마음을 대변함으로, 가장 사랑했던 여자에게 버림받았던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해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반부 이후에서 절제된 감정을 폭발시키는 듯 한 애절한 고음 부분에서는 완벽한 음 처리를 해내 제작진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분)’,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분)’,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이레 분)’ 의 ‘강제 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