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 My Life In Soul 2.7
강한 카리스마 나윤권 나윤권 하면 떠오르는 말은 무엇일까? 감정적인 발라드, 감정있는 목소리, 감수성 있는 목소리 등이다. 나윤권이 기존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시도를 한다고 하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그 변화된 모습을 공개한다고 한다. 특히 자켓 이미지 또한 음악적인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해 과감하고 도전적인 강한 카리스마를 보일 수 있는 모습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27살의 나윤권 2.7집 멍청이 들고, 오는 19일 컴백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나윤권이 2.7집을 들고 오는 19일 컴백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앨범은 총 4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으로 타이틀은 [Next my life in Soul 2.7] 타이틀곡은 [멍청이]라고. 타이틀곡 [멍청이]는 김석찬 작곡, 김태윤 작사, Minken 편곡의 곡으로 과거의 여인과 결별한 뒤,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고 있는 과거의 여인을 잊지 못한 채 힘들어하면서 방황을 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으로, 70-80년대 스탠다드 팝 분위기에 웅장한 현악기 사운드와 섬세한 코드웍 진행으로 기존 발라드와는 사뭇 다르게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역동적인 흐름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그외 김영욱 작곡, 김태훈 작사의 [미안하다], 최근 이나영 주연의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를 통해 선공개로 돌풍을 일으킨 최영준 작곡, 오훈 작사의 [사랑을 잊다], 지난 겨울 싱글앨범을 통해 공개한 김석찬 작곡, 김태윤 작사의 [Let it snow]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작사가 김태훈, 김태윤, 오훈은 모두 국내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작사가들이며, 작곡가 또한 상당한 실력을 소유하고 있는 작곡가들이 참여했다. 보다 더욱 완성된 가창력으로 업그레이드 이번 앨범은 기존 나윤권의 목소리보다 한결 더 고급스러워지고 강한 호소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가창력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두고 녹음하였으며, 녹음 결과 나윤권이 소유하고 있는 감미로운 목소리는 그대로 유지, 업그레이드된 가창력으로 충분한 감정 전달이 가능했다고 전하고 있다. 더욱 더 감미로워지고, 더욱 더 짙어진 감정표현, 이는 음반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침체되어있는 발라드 시장의 새로운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