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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 Of Two Years

Story Of Two Years

98년 5월부터 시작한 그의 4집 앨범은 작곡, 작사, 편곡자들과의 수 없는 미팅과 토론, 수정작업, top level의 세션을 위한 스케줄 조정, 가수 본인의 계속된 음악적 고뇌 등 많은 진통 끝에 2000년 5월에야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진동은 결국 앞서 말한 그의 능력이 이번 앨범에서 다시 한번 발휘 될 수 있게 하는 토양이었다는 것으로 결론 지을수 있다. 이번 4집 앨범의 특징은 첫째, 보컬의 변화를 실감케 한다. 초기 임재범 보컬에 특징인 야수의 포효 같은 폭발적 에너지의 음색이 철저히 갈무리 되었다는 것이다. 그것은 음악적 기교에 있어서의 변화보다는 시간의 흐름과 음악적 방황으로 깊어진 그의 내면의 투영이 아닌가 생각된다. 둘째, 일상에서의 소재로 구성된 소탈한 글이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객관성을 띄고 있어 가사내용의 경중, 명암을 떠나서 임재범 음악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접근이 예전보다 훨씬 용이해졌다는 점이다. 셋째, 일체의 복잡함과 백화점식 나열을 거부하고 군더거기 없이 단아하게 정돈된 편곡과 세션이다. 앨범의 구체적인 구성과 내용을 살펴보면 임재범 60만장 판매고의 대 히트곡 1집의 `이밤이 지나면`, 2집의 명곡 `사랑보다 갚은 상처`를 탄생시킨 top level의 작곡가 신재홍. 2,3집에서 감각적인 가사로 주목 받았던 채정은, 조규찬 등의 앨범에서 유려한 기타 사운드로 현재 각광 받고 있는 작곡가 겸 기타 리스트 sam lee, 임재범 3집에서 빛을 발했던 현란한 기타 테크닉의 이근형, 양파의 녹음작업에 주도적인 참여와 앨범 성공으로 빛을 발한 작사의 임보경, 건반의 이승환, 인기듀오 자화상의 나원주, 또한 이번 앨범에는 무엇보다 임재범 본인의 주도적인 앨범작업(작사,작곡) 참여로 그 어느때의 앨범보다도 내용과 구성면에서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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