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立
高耀太2002年发行了第4张专集[必立]和舞蹈一起填加的两首流行音乐。看出高耀太的 的不同的颜色,来欣赏以下他们的音乐吧! 코요태가 4집앨범 [필립-必立)을 들고 돌아왔다. 반드시 일어선다는 뜻을 담은 [필립]이라는 앨범 타이틀로 사뭇 비장한 느낌이 드는 앨범으로 멤버 김구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코요태는 이전과 다름없이 음악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대목이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4집앨범은 녹음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져 발표시기는 3개월이상 늦춰진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김구의 마약사건이 터져, 김구를 대신할 객원 래퍼를 찾아야 했으며, 그와 호흡을 맞춰 녹음을 다시해야 했다. 객원래퍼는 90년 중반 그룹 콜라에서 활동한 김영완이 맡았는데, 안무 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김영완은 코요태와 같은 소속사에 있는 엄정화의 전속 댄스팀 단장이다. 이전부터 코요태 멤버들과 깊은 친분을 유지왔으며, 3집 활동때는 안무구성을 해준 인연이 있다. 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는 것인데, 코요태 전형의 댄스곡 '비몽'과 발라드곡 'Y'이다. 방송무대에서는 '비몽'을 부르고 그외의 자리에서는 'Y'를 내세우는 방침으로, 뮤직비디오도 'Y'만 제작하였다. 이는 발라드곡에 좀 더 비중을 두겠다는 나름대로의 승부로, '순정' '만남' '미련'등 전형적인 댄스곡을 앞세웠던것과는 많은 차별을 두었다. '비몽'은 주영훈이 만든 코요태식 댄스곡으로, 하우스 리듬과 쉬운 멜로디 라인이 깔끔한 조화를 이룬곡으로 신지의 고음역 보컬이 음악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전형적인 코요태 스타일의 노래이다. 'Y'는 이와는 상반되는 느낌의 발라드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현악 선율위로 흐르는 멤버들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뮤직비디오 'Y'는 탤런트 조민수가 주연을 맡아 촬영하였다. 두곡외에도 월드컵송으로 밀어보겠다며 리메이크한 '아리랑 목동'과 정수라의 80년대 히트곡 '환희'를 새롭게 편곡한 동명의 음악도 느낌이 좋다. 전반적으로는 신나게 들을 수 있는 음반이 코요태 4집의 컨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