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컬그룹의 원조 ‘포맨’(4Men) 의 웰메이드 싱글프로젝트 [선물] 4Men is.. SG워너비, 브라운아이드소울, 바이브… 이들이 있기 전부터 R&B 하모니를 구사하던 네 남자 ‘포맨’ 아름다운 하모니와 뛰어난 가창력을 갖췄으나 실력만큼 주목받지 못해 ‘불운의 아티스트’ 라 불리웠던 그들이 디지털 싱글 시리즈로 귀환했다. [귀로] [남과 여]의 박선주… ‘포맨’과 손잡다.. [선물]은 평소 포맨 멤버들이 좋아했던 곡으로 윤미래(T)가 불러 애절한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포맨이 다시 부른 [선물]은 작곡가이자 국내 최고의 여성뮤지션인 박선주의 손길을 타고 한층 세련된 멜로디로 재탄생하였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 한장으로 시작된 뮤직비디오, “아이들의 순수함” 으로 잔잔한 감동을 선물하다. 음악의 가사처럼 남녀간의 사랑과 이별을 표현하는 뮤직비디오는 너무 많았다. 그래서 포맨은 [선물]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일상 속의 소중한 선물이 될 만한 무엇인가를 표현하고 싶었다. 고민하던 중 우연히 누군가가 찍은 사진들 속 아이들의 모습에서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보았다. 우리와는 다른 피부색을 가졌고, 우리와는 다른 옷을 입고 있는 아이였다. 한참을 사진에서 눈을 뗄 수 없었던 포맨은 수소문해서 그 사진을 찍었던 포토그래퍼를 찾았고, 음악을 들려줬다.포토그래퍼(U.woo)는 음악을 듣고 자신이 직접 아프리카, 캄보디아, 유럽 등지에서 촬영한 아이들의 사진작품들을 포맨에게 선물하였다. 이렇게 탄생된 [선물] 뮤직비디오 속에는 문명의 혜택을 많이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서 더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뮤직비디오 속의 아이들처럼 우리아이들도 순수하고 해맑은 미소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조그만 바램과 함께 “아이들의 순수함은 소중한 선물” 이라는 작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