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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소년을 만나다

라라, 소년을 만나다

朴慧京陷入了爱情! 朴慧京与一见钟情的Alice in Neverland一起合作春日舞曲特辑《啦啦,遇见了少年》 박혜경이 사랑에 빠졌다! 박혜경이 첫눈에 반한 앨리스 인 네버랜드와 함께한 봄날 춤곡 프로젝트. ‘라라, 소년을 만나다’ 국내 최고의 연주음악 그룹 앨리스 인 네버랜드와 아름다운 모던 락 아티스트 박혜경이 만났다. 이들의 만남은 드라마틱하다. 노르웨이 재즈싱어 잉거마리의 공연을 보러 갔던 박혜경은 그 공연의 게스트였던 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연주를 듣고 첫눈에 사랑에 빠졌다. 박혜경은 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연주에 커다란 감명을 받았고 그들의 연주에 자신의 목소리라는 악기를 가지고 참여하길 원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그들의 아름다운 교류는 시작되었고 마침내 ‘라라 소년을 만나다’로 첫 번째 결과물을 내놓았다.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 영화 ‘닥터지바고’의 주제곡인 ‘라라의 테마’는 봄날 꽃 밭을 배경으로 살며시 다가오는 설레는 사랑 이야기 ‘라라 소년을 만나다’로 다시 태어났다. 사랑에 빠질 때 들리는 두근거리는 심장소리 ‘콩당 콩당’ 같은 기타 인트로로 봄날의 춤곡은 시작된다. 수줍은 듯 설레는 마음을 가득 담은 박혜경의 목소리와 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봄바람 같은 연주는 겨우내 꽁꽁 가슴에 묻어둔 짝사랑의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들린다. “저는 꽤 오랜 시간 가수로 살아왔고 많은 노래를 해왔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목소리라는 악기를 가진 연주자라고 생각했어요. 저의 목소리와 앨리스 인 네버랜드의 연주가 협연을 하는 기분이었는데 마치 데뷔하던 시절의 처음 느낌처럼 무척이나 신선하고 경이로운 경험이 었어요..” 박혜경의 목소리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녀처럼 두근거린다.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편곡의 묘미를 경험해 온 많은 리스너들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앨리스 인 네버랜드는 그들만의 독특한 시선으로 익숙한 멜로디를 재해석했고 연주음악에만 국한 되어있던 그들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라라 소년을 만나다’는 아직도 고백을 하지 못한, 지금도 짝사랑에 신열을 앓고 있을 수많은 청춘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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