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5 - Top 10 Part.4
<슈퍼스타K5 TOP10 Part4> TOP5가 직접 밝힌 음원 감상 포인트는? 박시환은 “가사에 집중”, 박재정은 “원곡과 차이점 봐달라”, 송희진 “케이티 페리의 팬…신나는 무대 기뻤다”, 김민지 "무대에서의 아쉬움 음원으로 풀겠다", 장원기 "장원기만의 색깔에 집중해달라" Mnet 슈퍼스타K 4번째 생방송 음원 <슈퍼스타K5 TOP10 Part 4>는 '대국민 선곡' 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로부터 추천 받은 곡 중에서 각자 선곡하여, 시청자들은 그동안 TOP5에게 듣고 싶었던 곡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다. “존 레논 같은 느낌이 있다”, “영민한 선곡”이라는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박시환의 ‘발걸음(에메랄드캐슬)’을 필두로 아르바이트 하던 시절의 자전적 스토리를 고스란히 반영한 송희진의 ‘Firework(Katy Perry), 그간 중성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여성성을 강조했던 김민지의 ‘Rain Drop(아이유)’, 재즈 편곡이 돋보였던 박재정의 ‘추억 속의 그대(황치환)’, 아쉽게 TOP4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장원기의 ‘미소천사(성시경)’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특히 음원 출시를 앞두고 TOP 5 참가자들이 직접 국민이 직접 선곡해 준 곡에 대한 소감과 음원 감상 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시환은 “에메랄드캐슬의 ‘발걸음’은 저에게 노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곡이자, 제 노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믿음을 만들어준 노래”이라며 “가사 내용과 제가 참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가사에 모든 감정을 실어 부른 만큼 가사의 의미에 집중해 들어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평소 케이티 페리의 팬으로 밝힌 송희진은 “팬이었던 만큼 무대에서 케이티 페리의 곡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뻤다. 신나는 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으며, 저와 어울리는 곡으로 선곡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재정은 추억의 명곡인 ‘추억 속의 그대’에 관해 “그간 꿈꿔왔던 재즈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뻤고, 제 감정에 더해 재즈 특유의 감성을 표현하려 노력했다”며 “재즈가 갖고 있는 매력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원곡과의 차이점을 눈 여겨 보시면 듣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민지는 방송 무대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어느 때보다 녹음에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주변의 기대를 모으기도 하였다. 지난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태진아의 ‘미안 미안해’를 열창하며 태진아로부터 “가수로 영입하고 싶다”는 극찬을 받아 화제가 됐던 장원기는 시청자들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장원기는 “정말 준비를 많이 한 무대가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마지막 곡이 되어 너무 아쉽다. ‘미소천사’ 원곡에서 많이 벗어나지 않지만 장원기만의 느낌을 최대한 담아 내고자 하였다. 저의 슈퍼스타K 마지막 음원이 담겨있는 <슈퍼스타K5 TOP10 Part4>에 대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