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래가 건네는 다정한 밤 인사 “잘 자요! ♥” 그의 목소리에는 아득한 새벽의 포근함이 있고, 수없이 많은 이야기를 가진 사람에게서만 나오는 단단한 울림이 있다. 그러니 우리는 귀를 기울일 수밖에. 네이버 NOW. <우리 오래 가요>로 일 년째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나래’의 스페셜 싱글. 그의 미완성곡에 청취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덧대어 완성된 곡이다. 늦은 시간, 한마음으로 함께해 준 많은 분들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안정적이면서도 위트 있는 진행과 더불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아가는 <우리 오래 가요>는 두터운 팬층을 쌓아가며 사랑받고 있다. ‘여러분의 한 마디 한 마디가 모여 멈추어있던 제 이야기에 예쁜 옷을 입혀주셨어요. 우리가 함께한 여러 새벽들은 훗날 어떤 기억으로 남을까요? 저에게는 늘 그랬듯 소중하고 따뜻한 조각이 될 거예요. 오랜 밤들을 저와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밤이라는 게, 새벽이라는 게, 꼭 차갑고 외롭기만 하진 않다는 걸 알아가요. 함께해 주시는 분들 덕분이에요! 부디 오늘도, 잘 자요! ♥’ [Credits] Produced by 이나래 Lyrics by 이나래, 뫂뫂S Composed by 이나래 Arranged by 이나래 Guitar by 사공 (Sagong) Bass by 이나래 Programming by 이나래 Mixed by 이나래 at studio around vlue Mastered by bk! at AB Room 도움 주신 분들 / 네이버 NOW. (나우), ayay****, gkfld, gmtk, jung****, kim5025, XYZ, YMS, 가진, 게으른거북이, 동동이, 땡글이, 라니, 래비아냐, 리락쿠마, 박근수, 박상원, 베어럽, 별이20, 블랙빈, 비락우유, 서리, 서진, 소영, 안숀, 역촌동, 오렌지, 유징, 이가윤, 이진히, 이혜리, 장쏠미, 주영, 채연, 초록피터, 헷콩, 현경, 형119, 환자R, 휩크림가득한케익 외 <우리 오래 가요>와 함께해주신 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