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EX(이펙스)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바이폴라’ 파트 1 : 불안의 서(1st EP Album ‘Bipolar’ Pt.1 : 불안의 서)는 EPEX(이펙스)가 앞으로 전개할 전체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Bipolar’(양극성)라는 대주제 아래 이번 pt.1에서는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불안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상실감으로 인해 만연한 우울감, 꿈을 묻는 어른들에 대한 반감, 루머가 진실로 둔갑되는 과정, 자유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한 고민 등 청소년들의 불안이 시작되는 지점에 대한 이야기들을 정통 Hip-hop Sound 부터 Electro-Trap, Latin, R&B 등의 장르를 통해 다양하게 풀어내고 있다. 01. Go Big Lyrics By danke (lalala studio) Composed By MiCah Powell, Myles Akins, Joeph Foster, Chales Roberts Nelsen, MZMC Arranged By Inverness, Joe Millionaire, MZMC 거인의 어깨 위에 설 정도로 계속해서 성장하겠다는 커다란 포부를 담은 곡으로 Electro-Trap에서 영감을 얻었다. 규칙적인 Guitar Reef, 808 Bass Drum, Staccato Synthesizer 그리고 강력한 E. Guitar를 사용하여 거친 Sound가 인상적인 곡이다. 02. Lock Down (Title) Lyrics By danke (lalala studio) Composed By Anthony Russo, Landon Sears, Kyle Buckley, MZMC, Jay Kim Arranged By Pinkslip, Inverness, MZMC 일상화된 SNS의 사용과 전염되는 우울감 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곡이다. Electro Hip-hop 장르의 곡으로 거친 Bass Synthesizer와 강력한 Drum Percussive를 사용하였으며, Freaky chorus pad가 곡 내에서 Point를 주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로 극대화된 Vocal Melody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Hip-hop곡이다. 03. Cyanide Lyrics By danke (lalala studio) Composed By Nicky van Der Lugt Meisert, MZMC, Adrian McKinnon, Kameron Alexander Arranged By Nicky van Der Lugt Meisert, MZMC 루머가 진실로 둔갑되는 상황에서의 위태로운 내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곡이다. 매혹적인 Spanish Guitar Reef와 Dancing Vocal Synthesizer, 강력한 808 Bassline과 무거운 Snare Drum Pattern으로 이루어져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미래형 Dance Hip-hop이다. 04. No Questions Lyrics By danke (lalala studio) Composed By Anthony Russo, Kaelyn Behr, MZMC Arranged By Styalz Fuego 무엇을 꿈꾸건 무엇을 이루건, 답이란 건 없으니 그대로의 자신을 봐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신선한 Synth Bell, 밝은 Synthesizer와 Orchestration 그리고 세 가지의 Percussion 요소가 들어간 순수한 에너지를 지닌 전통적인 Hip-hop곡이다. 05. Sling Shot Lyrics By danke (lalala studio) Composed By Anthony Russo, Oluwayomi Oredein, Jaicko Lawrence, Joseph Foster, MZMC Arranged By Joe Millionaire, MZMC 자유와 억압의 구분이 없는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Arpeggio Synthesizer, E. Guitar, Deep Bass, 강한 Drum의 조화와 아름다운 Rhode Piano의 화음으로 이루어진 R&B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