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or TAKE
좋다고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DO or NOT’ 사랑의 선택권은 [LOVE or TAKE]의 주인공인 당신에게 주어졌다. 펜타곤만의 솔직 담백한 사랑 방식, 미니 11집 [LOVE or TAKE] ‘빛나리’, ‘청개구리’, ‘봄눈’, ‘데이지’ 등을 통해 ‘믿고 듣는 펜타곤표 청량송’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펜타곤이 약 5개월 만에 봄의 색을 가득 담은 미니 11집 [LOVE or TAKE]로 컴백한다. 펜타곤의 미니 11집 [LOVE or TAKE]는 ‘사랑에 빠지든가’ 혹은 ‘사랑을 쟁취하든가’라는 메인 테마 아래 쿨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총 7개의 트랙으로 노래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의 감정선을 순정 만화적 요소로 표현하며 보다 신선하고 유쾌하게 트랙을 그려냈다. 특히 그동안 펜타곤이 선보였던 청량함에 성숙함을 더해 조금 더 달콤하고 조금 더 진지해진 사랑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LOVE or TAKE]에서 말하는 ‘사랑’은 누구나 쉽게 생각하는 사랑의 단편적 의미보다는 더 깊은 사전적 의미의 사랑을 뜻한다. 즉 ‘나’, ‘너’ 그리고 ‘우리’라는 폭넓은 대상을 향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소년에서 한층 더 성장한 펜타곤의 자전적 이야기를 다채로운 트랙으로 담아내 앨범을 듣는 이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이번 타이틀곡 ‘DO or NOT’은 이런 펜타곤만의 음악적 색깔과 화법이 가장 두드러지는 Pop-Rock 장르의 곡으로 여덟 명의 멤버들이 순정 만화 속 주인공이 되어 화두를 던진다. ‘좋다고 하든가 아니면 말든가’, ‘딱 지금 정해 DO or NOT’이라는 가사에서는 위트 있고 쿨한 모습 뒤 상대의 선택을 기다리는 간절하고 조심스러운 내면을 함께 그려내 곡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표현했다. 특히 뚜렷하고 개성 있는 8명의 캐릭터 연출을 통해,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실제 등장한 듯한 콘셉추얼한 비주얼 변화를 시도했다. 이와 동시에 뮤지컬적인 요소가 가미된 퍼포먼스로 다이내믹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 이번 무대를 통해 마치 8명의 주인공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받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해 기분 좋은 설렘을 전하고자 한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와 그 주인공을 찾아 나서는 펜타곤의 미니 11집 [LOVE or TAKE] 당신에게 주어진 선택의 기로에서 [LOVE or TAKE]를 통해 펜타곤이 제시한 ‘사랑의 길’이 봄처럼 펼쳐지기를. 1. 10초 전 Composed by 후이, 우석, chAN’s, DARM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chAN’s, DARM ‘10 9 8 7 6 5 4 3 2 1 그리고 너에게’ ‘10초 전’은 Pop 장르의 곡으로 시작과 동시에 ‘10 9 8 7 6 5 4 3 2 1 그리고’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그 이후에 전개될 이야기를 상상하게 만들어 듣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와 설렘을 느끼게 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랑하는 누군가를 향해 숨 가쁘게 달려가는 모습을 ‘딱 너에게로 닿기 10초 전’이라는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해 청량하고 에너지 넘치는 봄의 기운을 가득 담아냈다. 2. DO or NOT Composed by 후이, 네이슨 (NATHAN), 우석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네이슨 (NATHAN) 드라마 속 등장하는 남자주인공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DO or NOT’은 ‘나랑 살든가 아니면 말든가’와 같은 쿨한 모습을 가사로 녹여내, 복잡하고 어려운 현대사회에서 ‘하든지 말든지’라는 단순 명료하고 명쾌한 펜타곤만의 사랑 방식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03. 1+1 Composed by LDN Noise, Cazzi Opeia, Gabriel Brandes Lyrics by 조윤경, 우석 Arranged by LDN Noise ‘1+1’은 묵직한 808 베이스와 다채로운 보컬 찹(Vocal Chops)이 매력적인 R&B 장르의 곡으로 SHINee (샤이니) ‘View’, 태연 'Why', EXO ‘Monster', 'Lotto'의 작곡가 팀인 LDN Noise와 Red Velvet (레드벨벳) 'Psycho', '피카부 (Peek-A-Boo)'의 작곡가인 Cazzi Opeia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더는 감출 수 없는 사랑의 깊이가 꽃처럼 피어나는 순간, 그 벅찬 떨림과 걷잡을 수 없는 마음을 만개하는 봄처럼 표현한 곡. 04. Baby I Love You Composed by 키노, 네이슨 (NATHAN), HOHO Lyrics by 키노, 우석 Arranged by 네이슨 (NATHAN), HOHO ‘Baby I Love You’는 펜타곤의 열한 번째 미니 앨범 [LOVE or TAKE]에서 LOVE와 TAKE까지의 과정을 감미로운 보컬과 부드러운 멜로디로 그려냈다. 곡의 초반부에서는 좋아하는 마음을 수줍게 표현했다면, 곡이 진행되면 될수록 상대와 대화하듯 리드미컬하게 주고받는 솔직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특히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고조되는 사랑의 감정선과 기분 좋은 긴장감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듯 마음을 녹인다. 05. That's Me Composed by 후이, 우석, chAN’s, DARM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chAN’s, DARM ‘Who’s that? That’s Me!’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모티브로 한 ‘That’s Me’는 펜타곤의 자신감과 매력을 극대화하는 Electronica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쉬운 멜로디 라인이 인상적이다. 기존 펜타곤의 음악적 색깔에서 벗어나 큰 변화와 시도를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06. 노래해 Composed by 후이, 우석, chAN’s Lyrics by 후이, 우석 Arranged by chAN’s, Nomal (Party in my pool) ‘바쁜 일상 속에서 모두 함께 노래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해’는 펜타곤의 청량하고 밝은 색채를 십분 담아냈다. 특히 ‘후렴이 시작되니까’, ‘2절이 시작되니까’, ‘노래가 끝나가니까’, ‘벌써 끝났네’ 와 같은 가사의 흐름에 맞춘 곡의 구성이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다. 지치고 힘든 하루의 끝에 봄바람처럼 모두를 위로해줄 펜타곤의 음악적 색깔과 자신감이 여실히 드러나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07. 소년감성 (후이 Solo) [Bonus Track] Composed, Lyrics by 후이 Arranged by 홍소진 언제나, 어디서나, 다시 만나고픈 소년이여, 안녕. ‘소년감성’은 펜타곤 멤버 후이의 솔로 곡으로 해맑고 마냥 천진난만했던 ‘소년’의 그때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가끔씩 지나간 그때의 시간들을 떠올릴 누군가에게 따듯한 위로와 선물이 되어줄 감미로운 발라드곡. 그리움 속에서도 새하얀 구름을 벗 삼아 소년이 꿈꾸던 희망과 행복을 가지고 살아가자는 메시지가 후이의 독보적인 음색과 어우러져 잔잔한 울림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