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Story Of 사랑의 단상 Chapter 2 : This Is Not A Love Song
1st STORY of 사랑의 단상 Chapter. 2: This is not a LOVE SONG - 사랑에 관한 시선들을 쫓아가는 독창적인 컨셉 컴필레이션, 그 두 번째 이야기 ‘This is not a love song – 사랑의 단상 Chapter. 2 ‘ - 사랑을 잃었던 시절의 일기장을 되새겨보듯 담담한 어투로 가장 아픈 첫번째 이야기를 담는 에피톤 프로젝트 '그대는 어디에(Feat. 한희정)' 롤랑 바르트의 동명의 스테디셀러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감성 컴필레이션 [사랑의 단상]. 일렉트로닉, 모던 록, 포크, 보사노바, 발라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사랑'이라는 하나의 감성으로 녹여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의 단상 Chapter. 2: This is not a LOVE SONG]은 에피톤 프로젝트를 포함해 독일의 싱어송 라이터 ‘막시밀리안 헤커’,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여성 싱어송 라이터 ‘한희정’, 때묻지 않은 음악으로 단숨에 많은 선배 뮤지션 들을 사로잡은 ‘루싸이트 토끼’, 신예 여성 싱어송 라이터 ‘러블리벗’ 그리고, 드디어 그 정체를 드러내는 ‘센티멘탈 시너리’가 각자가 생각하는 사랑의 단상을 하나씩 공개할 예정이다. [사랑의 단상 Chapter. 1: With or without you]에서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로 올 가을, 실연한 사람들의 배경음악을 도배했던 에피톤 프로젝트는 새로운 발라드 '그대는 어디에(Feat. 한희정)'로 [사랑의 단상 Chapter. 2]의 첫 번째 이야기를 전해준다. 사랑을 잃었던 시절의 일기장을 되새겨보듯 담담한 어투로 가장 아픈 첫번째 이야기를 담는 에피톤 프로젝트 '그대는 어디에(Feat. 한희정)'는 한없이 감성적인 멜로디에 담백하지만 가슴 시린 보컬의 조화가 과하지 않은 절제된 발라드의 절정을 들려준다. 특히 한희정의 투명한 듯 맑은 목소리가 에피톤 프로젝트의 보컬과 어울려져 안타깝게 엇갈린 연인들처럼 짙은 여운으로 남아 더 깊은 감성으로 안내한다. 숨쉬는 것만큼 당연한 사랑이라는 노동의 신성함, 그것이 전하는 감흥과 슬픔이 멜로디에 녹아 당신의 마음에 닿기를. 올 겨울, 뮤지션 들이 멜로디로 풀어낸 이 사랑의 이야기들은 어느 때엔 따스하고, 어느 순간엔 차갑게 다가와 음악을 듣는 내내 가슴이 저리게 남아 쉽게 지워지지 않을 깊은 감성을 안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