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8
도시남녀의 사랑법 OST Part.8 Kiss me Kiss me - 홍이삭 ‘1962년 결성된 영국 리버풀 출신 4인조 락밴드 Beetle Juice가 1972년 해체 전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의 마지막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시대를 앞서간 이 밴드는 현재에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Kiss me Kiss me는 그들의 다른 노래와 달리 “사랑”을 전면에 내세운 가사로, 국내에서도 여러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해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노래이기도 하다.’ – 도시남녀의 사랑법 중에서 로맨틱한 감성을 제대로 살리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속 음악이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극 내 가상의 명곡 중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이삭의 ‘Kiss me Kiss me’가 발매되었다. ‘Kiss me Kiss me’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4화 도입부, 재원(지창욱 분)과 은오(김지원 분)가 캠핑카 안에서 데이트하는 씬에 함께 틀어놓은 LP 플레이어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시청자들에게 각인이 되었고, 이후 언덕에서 함께 맨발로 비를 맞으며 자유롭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씬 등 여러 명장면에 깔려 곡에 대한 문의가 빗발쳤던 곡이기도 하다. ‘BeetleJuice’라는 이름을 고심해서 지었다는 남혜승 음악감독은 실제로 현존했던 밴드였던 것처럼 설명을 덧붙여 자막으로 흘려보내는 등 극중 흥미를 더했다. LP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로 대중과 친숙한 명곡이라는 설정이 있었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지나가다 들어보았을 것만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가상의 명곡을 상상하며 써 내려갔으며, 음악적으로는 1960~70년대 ‘비틀즈’와 ‘비지스’의 감성을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1970년대 풍 곡의 감성을 잘 구현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를 찾기 위해 어마어마한 양의 가수들과 노래를 찾아 들어본 결과, 최종적으로 홍이삭에게 러브콜을 보냈다고 전한다. 이를 가창한 홍이삭은 ‘슈퍼밴드’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싱어송라이터로, 영화 ‘다시 만난 날들’의 주연과 음악감독을 도맡아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타인은 지옥이다’, ‘경이로운 소문’ 등 히트 드라마의 OST를 가창하며 활발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이 곡은 남혜승 음악감독과 ‘사이코지만 괜찮아’,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 드라마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던 ‘Jello Ann’, ‘Surf Green’이 함께 협업하여 써 내려간 곡으로, 드라마 내 로맨틱함을 배가시키는 명품 OST를 탄생시켰다. [Credits] Lyrics by 남혜승, Jello Ann Composed by 남혜승, Surf Green Arranged by Surf Green Rhythm & Bass Programing by 전종혁 Keyboard by 전종혁 Guitar by 허석 Chorus by 김기원 Vocal Directing by 김기원 Chorus & Session Recording by 전성혁 @ Rich Sound Mixed by Ethan Seo @ Rich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专辑歌曲列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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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ac Hong 3707564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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