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 위풍당당하게 돌아오다!! - 마야 디지털싱글 ‘위풍당당’ 보도자료 - 자신감을 찾다 여성 락커 마야가 1년 반의 공백을 깨고 ‘위풍당당’하게 돌아왔다. 이번 디지털 싱글과 11월 출시 예정인 미니앨범을 준비하는 마야의 마음가짐은 남달랐다. 지난 봄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던 SBS 특별기획 ‘가문의 영광’의 나말순에서 다시 가수로 돌아와 1년 6개월 만에 새로운 음악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의 ‘마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마야’의 방향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항상 대중과 호흡을 같이 하는 여성락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고민은 ‘대중과 호흡’하자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그런 의미에서 지난 8월 우리나라에 있는 습지 정보를 조사하여 주변의 도움 없이 평소에 즐겨 타던 바이크에 홀연히 몸을 싣고 전국 여행을 떠났다. 람사르 슾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있어 전화 몇 통이면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지만 모든 편안함을 마다하고 한 여름의 폭염과 폭우에 맞서며 자신감을 찾았고 전국을 돌며 어려운 현실에서도 웃음과 희망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을 보며 불러야 할 노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가장 마야다운 곡을 ‘위풍당당’하게 부르다. 자신감을 찾아서 일까? 이번 타이틀곡 ‘위풍당당’은 그간 마야의 청량함에 목마르던 대중에게 가장 마야다운 모습으로 선사하는 선물과도 같다. ‘진달래꽃’, ‘쿨하게’ 등의 히트넘버 이후 마야는 약간의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정규 3집의 ‘나를 외치다’, 4집의 ‘그 흔한 반지도’ 등의 소프트 락 곡으로 활동을 하면서 록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가요를 즐기는 일반대중들에게도 한층 다가가는 계기를 만들었으며, 가수활동에 이은 드라마 출연으로 더욱 친근한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 그간 4집까지의 정규앨범과 리메이크 앨범을 돌아보면 락에 기반을 두면서 대중과의 호흡을 가지려고 무던히 애썼던 마야의 음악적 탐구정신의 발로이었다. 그녀의 음악적 탐구정신은 음악성에 그치지 않고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면서도 세련되고 멋진 그러면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운드 연구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타이틀 곡 ‘위풍당당’은 오랜 기간 마야와 호흡을 같이했던 음악사단에 의해 탄생됐다. ‘쿨하게’와 ‘나를 외치다’에서 호흡을 맞춘 작사, 작곡가 이원석의 곡으로 영국출신의 작곡가 엘가의 ‘Pomp and Circumstance March’교향곡 1번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 곡을 만들어 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락 편곡자인 표건수의 편곡으로 더욱 락킹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사운드를 더하였다. 또 곡의 백미인 후반부의 파워풀한 랩은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피쳐링을 맡아 가사의 감동을 배가 시켰다. 힘든 시기 음악을 통해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락커’마야의 소박한 꿈 이번 디지털싱글은 마야의 음악적 탐구정신과 도전정신의 집합체로서, 마야 특유의 청량함과 신선함을 제공함은 물론 락커로서 대중들에게 삶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경제불황의 여파로 청년실업, 고용불안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어느덧 연말을 향해 가고 있는 2009년. 이런 환경에서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내일을 준비하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은 소박한 꿈이 생겼다. 꼭 ‘반전’이나 ‘세계평화’ 등에 대한 거창한 반항의 메시지가 아니더라도 힘든 현실에 대해 대중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래를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락커’로서 소박한 서민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그려낸 음악과 함께 하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작은 에너지를 얻게 하고 싶다는 게 ‘락커 마야’의 소박하지만 큰 바램이다. 이번 디지털 싱글 두번째 곡인 ‘그것만이 내세상’(들국화 원작)도 같은 맥락에서 힘든 삶 속에서 꿈을 잃지 말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고 마야 특유의 음악적인 성향으로 현대 감각에 맞게 재탄생 시켰다. 11월 미니앨범 출시 이번 앨범활동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영상에서도 새로운 마야를 만들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과 혼신의 작업에 임하고 있다. 마야는 이번 디지털싱글로 출시된 ‘위풍당당’과 ‘그것만이 내세상’ 외에 ‘서시’, ‘천 년의 사랑’ ‘이미 슬픈 사랑’ 3곡을 더하여 11월 미니 앨범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야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란 과감한 컨셉하에 준비 중인 미니 앨범은 최고의 가창력을 요구하는 락발라드를 트랜디한 락사운드로 재편곡하여 마야의 진면목을 보여줄 계획으로2010년 정규 5집을 앞두고, 데뷔 이래 보여진 수 많았던 마야의 모습 중 가장 마야다운 모습만을 엄선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파워풀과 청량함의 대명사인 마야가 올 가을 ‘위풍당당’하게 준비하고 있는 힘찬 행진을 주목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