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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비비 (BIBI) “안녕히 (I’m good at goodbyes)” 만물이 태어나고 죽는다. 알고 있으면서도 참 아쉬운 말이다. 짧은 만남에는 심심한 안녕을 말하고 기나긴 만남에는 아쉬운 만남을 건넨다. 알면서도 슬프고 알면서도 보내주기 싫다. 날 영원히 떠나가는 것들은 이 시간 앞에 나를 무력하게 느껴지게 한다. 앉은뱅이 같다. 그대는 속절없이 떠나간다. 따라가 안길 수 없다. 그냥 한번 더 돌아봐주길 바랄 수도 없다. 이 노래는 이별의 시 이다. 안녕히 가시어 다시 우리 곁으로 올 수 있게 외우는 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