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순희 [서면역에서] 나의 추억이 가득한 사랑했던 사람과 함께 거닐었던, 좋았던, 나빴던, 행복했던 그 때의 그날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장소에서 ‘그 사람을 혹시나 우연히 라도 만날 수 있을까..' 라며 상대방에게 메시지 전달을 하기 위해서 혼자 그 길거리를 거닐어본다. 2019년 10월 [광안대교] 싱글앨범을 이은 부산에서의 추억이 담겨있는 장소에서 그리움과 진심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어느 누구나 자기자신만의 예쁜 추억, 아픈 추억이 담겨있는 장소가 있을 것 이다. 굳이 “서면역”이 아니더라도 각각 자기만의 추억이 담겨져 있는 장소에서 이 노래를 들었을 때 공감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 조보성, 순순희 Producer : 이래언 A&R : 김승남(모조피플레코즈) Directed by 이래언 Background Vocals & Arranged by 김기태, 피아노맨 Piano by 이래언 String performed by 피아노맨 Guitar by 정수완 Bass by 권혁호 Recorded by (@엽집Ent.) Mixed by 최재영 @벨벳 Mastered by 권남우 (@82_1 Sound) M/V Director by BOTC(안병학) M/V ACTOR by 주지아(@_Jujia), 김동영(@rlaehddud199) Hair Designer by 곽정은(@Salon_libre_jung.e) MakeUp Designer by 최아람 (@aram010919) Album Cover Art by BOTC(안병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