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의 가창력을 극대화 시킨 곡, ‘너의 번호를 누르고’ 김연우, 성시경을 닮은 음색으로 주로 감미로운 곡들을 불러 온 '#안녕'이 최대 3옥 도샵(C5#) 까지 음역 스케일을 끌어올려 불러낸 곡, 정동원 ‘그대가 살아서’, 12월 ‘널 사랑한다, 안한다’ 등을 만든 시애틀뮤직 작곡 팀 ‘영화처럼’이 '#안녕' 에게 선물한 신곡, ‘너의 번호를 누르고 (Prod. 영화처럼)’ ‘우리 다시 연락해요’, ‘왜 연락했는데’, ‘우리의 밤’ 등 그 동안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감미로운 발라드를 대중들에게 어필해 온 가수 #안녕 이 새로운 곡을 들고 찾아왔다. 시애틀뮤직 1호 가수로, 그 동안 주로 더필름의 객원가수로 활약하며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들을 불러온 #안녕 에게 이번 곡은 조금 색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기존에 #안녕 이 불러왔던 음악은 주로 더필름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더필름의 수제자로 불릴 정도로 더필름 팬들에게도 #안녕 은 가장 더필름 음악을 탁월하게 해석하는 가수로 알려져 왔는데, 이번 곡에서는 더필름이 포함된 공동 작곡 팀의 작업으로 #안녕 의 다른 면모를 보여주려고 애를 썼다. 기존에 #안녕 이 불러왔던 ‘감상위주’의 음악에서 ‘가창위주’의 음악으로의 변신을 모색한 것. 이를 위해 더필름과 함께 정동원의 ‘그대가 살아서’를 공동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 ‘리트너’와 아이돌 출신 프로듀서 ‘두번째 별’ 등이 합류해 더필름과 함께 프로듀싱 팀 ‘영화처럼’을 결성했는데, 이번 #안녕 의 신곡은 신인가수 12월에게 선물한 ‘널 사랑한다, 안 한다’에 이어 프로듀싱 팀 ‘영화처럼’의 두 번 째 작품이다. 사실 기존에 #안녕 이 사랑받았던 음악들도 감미롭게 들릴 뿐이지 매우 부르기 어려운 음역대가 존재했는데, 이번 음악에서는 대놓고 곡의 후반부에서 부르기 어려운 음역대를 지속하며 최대한 #안녕 의 보컬의 하이노트 (Hi-Note)를 끌어올려 표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안녕의 감미로움은 벌스(Verse)에서 유지되며, 적당한 애수가 깃든 가사는 부르기에 맛깔난 단어들로 구성되어 있어 ‘안녕이 이런 가수구나’, ‘안녕이 이런 노래도 소화 하는구나’라는 지점을 잘 표현하기 위해 작업되었다. 스케일이 커다란 이 곡은 특별히 국내 최고의 남녀 코러스 김현아, 소울맨을 한 마이크에 투입하여 튠 없이 혼성 원테이크 방식으로 녹음하여 공간감과 스케일을 살렸으며,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작업한 노양수 엔지니어의 사운드 믹싱과 정동원, 베이빌론 전담 기타리스트 정소리의 록킹한 기타, 그리고 현 편곡이 어우러져 이 겨울에 듣기 좋은 발라드로 태어났다. [STAFF] 넌 괜찮니 Words by 더필름, 리트너 (작사) Composed by 더필름, 리트너, 두번째 별 (작곡) Arranged by 더필름, 리트너, 두번째 별, 임정규 (편곡) Piano 이현기 Synth 더필름 drum 임정규 String 이현기 guitar 정소리 bass 임정규 chorus 김현아, 소울맨 Vocal by #안녕 recording 두번째 별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editing 백경훈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mix 노양수 @시애틀뮤직 스튜디오 mastering 최효영 @SUONO A&R 양혜연, 박지현 Artwork 더필름, 이주환 Executive Producer 더필름 for 시애틀뮤직 Music Producer '영화처럼' (더필름, 두번째 별, 리트너) Distributed by 워너뮤직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