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ON
NEW MOON, NEW AOA AOA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MOON’ 2012년 데뷔한 AOA. 성장하는 동안 팀을 둘러싼 많은 환경이 변했지만 그만큼 더욱 단단해졌고, 여유롭게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 Mnet ‘퀸덤’을 통해 5인조 활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고, 대중의 기대감 속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NEW MOON’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서 AOA는 문 헌터(MOON HUNTER)로 변신했다. 아름다운 달은 세상을 비추는 환한 빛이기도 하지만 AOA의 움직임을 훤히 드러내는 족쇄가 되고, 달의 감시 아래 누군가 와주길 기다리기만 하던 AOA는 자유를 찾아 달을 사냥하기에 이른다.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는 AOA의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찬 바람이 스치는 깊은 밤의 애틋함이 느껴진다. 아름다운 달에게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길 갈망하는 AOA의 자유의지와 강렬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와 함께 ‘NEW MOON’ 앨범에는 Mnet ‘퀸덤’에서 선공개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호평받은 ‘Sorry’, 휘파람 소리가 강한 에너지를 일으키는 업템포 댄스곡 ‘주문을 외워봐 (Magic Spell)’, 뉴트로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디스코 팝 장르의 ‘Ninety Nine’, 미디엄 템포의 신스 팝 ‘My Way’까지 새로운 AOA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트랙이 담겼다. 1.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작사: 한성호, 김도훈, 서용배, 지민 / 작곡: 김도훈, 서용배 / 편곡: 김도훈, 서용배 타이틀 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는 강렬한 비트와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한 번만 들어도 귀에 맴도는 후렴구와 랩을 통해 찬바람이 느껴지는 깊은 밤의 애틋함을 풀어냈다. AOA 멤버들의 몽환적인 음색이 더해져 서정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2. Sorry 작사: 한성호, 지민, christopher / 작곡: Sebastian Thott, Didrik Thott, Brooke Williams / 편곡: Sebastian Thott 'Sorry'는 댄서블한 요소가 돋보이는 어반 팝 장르의 곡으로, 몽환적인 곡 분위기에 AOA의 보컬이 얹어져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어느덧 익숙해진 서로의 모습과 변해버린 사랑에 지쳐 관계를 끝내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3. 주문을 외워봐 (Magic Spell) 작사: 한성호, 김도훈, 지민 / 작곡: STEVEN LEE, Andreas "Stone" Johansson, Caroline Gustavsson, Joakim Dalqvist / 편곡: Joakim Dalqvist 업템포 댄스 장르인 ‘주문을 외워봐 (Magic Spell)’는 트랩과 댄스가 적절히 크로스오버된 비트를 바탕으로 신디사이저의 화려한 전자 사운드와 세련된 일렉기타, 그리고 시원한 휘파람 소리의 조화가 강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곡이다. 4. Ninety Nine 작사: Dr.JO (JYP Publishing) / 작곡: Jade Ell, Clara Hagman, Kasper Larsen / 편곡: Kasper Larsen 도입부부터 뉴트로(New+Retro)한 분위기로 두 귀를 사로잡는 ‘Ninety Nine’은 메인 스트림 팝 음악의 흐름에 맞춰 선보이는 디스코 팝 장르의 넘버다. 마음에 꽂힌 상대를 향해 99도만큼 뜨거워진 마음을 신나게 표현한 댄스파티 곡이다. 5. My Way 작사: 한승훈, 서용배 / 작곡: 한승훈, 박수석, 봉원석, Chris Wahle (Peermusic AB/ Music Cube, Inc.) / 편곡: 박수석, 봉원석 펑키한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My Way’는 미디엄 템포의 신스 팝으로, 오늘만은 눈치 보지 말고 내 마음대로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 사운드와 중독성 있는 신스 브라스, 그리고 리드미컬한 AOA의 보컬이 잘 어우러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