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렇게 살아 (我这样活着)
화요비 디지털 싱글 ‘난 이렇게 살아’. - 헤어진 연인에게 고백하듯 읊조리는 말, ‘난 이렇게 살아’ - 심장 뛰는 듯한 드럼, 베이스 소리가 이별의 고통을 이야기하는 듯 - 절제된 가사, 감정이 더욱 슬프고 애절하게 느껴지는 곡 이별한 뒤 마음 둘 곳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헤어진 연인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 중 하나가 이런 게 아닐까. 난 이렇게 산다고. 아직도 당신을 이토록 그리워하면서, 말이다. 화요비의 디지털 싱글 ‘난 이렇게 살아’는 이별했지만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여자의 마음을 표현해낸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감성적인 가사가 그리운 사람에 대한 마음을 잘 표현해낸 곡이다. 싱어송 라이터는 물론, 프로듀서로도 인정을 받기 시작한 화요비가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이 곡은 마치 한 편의 짧은 드라마를 보는 듯한 구성을 띠고 있다. 차임벨을 울리듯 간결하면서도 멜로디컬한 인트로의 기타 사운드가 애절함을 서곡처럼 알리면 감정을 절제한 화요비의 보컬이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체적으로 깔린 그루브감은 후렴부에 다다르면서 그 깊이를 더해가고, 감정을 가득 실은 보컬과 베이스 기타 라인은 마치 심장이 뛰는 듯 서로 맞물리며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해준다. 'R&B의 여왕', ‘절대 감성의 소유자’ 화요비의 디지털 싱글 ‘난 이렇게 살아’는 6월 11일 발매되며, 감정에 메마른 사람들에게 촉촉함을 선물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