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같다면’ 표 애절한 정통발라드로 돌아온 김장훈의 25주년 프로젝트앨범 Part 1 ‘겨울’ 김장훈의 25주년 앨범의 첫 번째 프로젝트, 25th Part 1 ‘겨울’이 발매되었다. 내년 가을까지 겨울, 봄, 여름, 가을의 네 가지 Part로 나눠서 발표를 한 후 Part 4가 끝나면 네 가지 Part를 모아 앨범으로 발표된다. Part 1 '겨울'은 발라드, Part 2 '봄'은 어쿠스틱과 힙합의 조합, Part 3 '여름'은 EDM, Part 4 '가을'은 다시 발라드로 구성된다. 1년간의 25주년 앨범 프로젝트에서 첫 번째로 발표되는 Part 1 '겨울'의 타이틀곡 “21년”은 “나와 같다면”과 같은 정서를 물씬 느끼게 하는 김장훈 표 발라드곡이다. 김장훈 특유의 저음과 고음을 극대화시킨 발라드이며 특히 전반부의 피아노연주와 후렴구의 강력한 기타사운드가 대비되는 파격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곡의 작업은 임창정의 ”흔한노래“와 케이윌의 ”Love Affair" 등을 작곡한 유명작곡가 그룹 수퍼터치(이현배, 이호승, 배민준)와 김장훈이 작사, 작곡, 편곡 등을 공동으로 작업하였다. 두 번째 곡 “어디서 어디까지”는 윤도현, 이정렬, 엄태환과 같이 김광석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하였고 강산에의 “삐딱하게”, 이은미의 “사람들은 너무 쉽게 말을 해” 등을 작곡한 실력파 아티스트 서우영의 곡으로 어쿠스틱 피아노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반주에 김장훈의 애절한 보이스로만 녹음하였다. 피아노 연주 하나에 목소리를 극대화 시켰기에 그 메시지는 더 강렬하게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