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Jin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세계관은 ‘현진’으로 확장되어 간다.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두 번째 멤버 ‘현진’의 싱글. 한 달 전 첫 번째 멤버 ‘희진’을 공개하고 컬러풀한 팝 음악 ‘ViViD’를 발표하며 첫 발을 내딛었던 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두 번째 멤버 ‘현진’을 공개했다. ‘현진’의 싱글은 뮤직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만든 틴에이지 발라드 트랙 ‘다녀가요’와 엑소의 ‘Tender Love’를 만든 프로듀싱팀 ’Artronic Waves’가 만든 상큼한 캔디훵크 트랙 ‘I’ll Be There’가 더블 타이틀로 수록되어 있다. 음악적인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데뷔 전 이미 12명의 멤버에게 어울리는 24개의 싱글을 완성했다고 알려져 있는 것처럼 ‘이달의 소녀’는 차근차근히 음악적인 빅픽쳐를 그려내고 있다. ‘다녀가요’는 오랜만에 만나보는 틴에이지 발라드 트랙으로 딱 사춘기의 소녀가 할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짝사랑의 감정을 피아노 선율에 그려냈다. 도쿄 올로케이션으로 이루어진 ‘다녀가요’의 영상은 마치 일본의 순정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8분 가량의 런닝 타임을 가진 영화 버전과 뮤직비디오 버전 두 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더블 타이틀 곡 ‘I’ll Be There’는 현진과 희진이 결합한 첫 번째 곡으로 첫 소절부터 터지는 상큼함이 돋보이는 캔디훵크 트랙이다. 이 곡 역시 도쿄 하라주쿠에서 전체 촬영되었으며 아직까지 두 명의 멤버 밖에 공개되진 않았지만 두 명의 멤버만으로도 이미 꽉 찬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음악이자 영상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달의 소녀는 2016년 10월을 시작으로 매달 새로운 소녀와 싱글을 1년 6개월에 걸쳐 공개하는 대형 프로젝트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순히 12명이라는 멤버의 볼륨감 외에 각 멤버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싱글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며 또한 멤버가 합류할 때마다 확장되어가는 세계관을 즐길 수 있는 소품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미 첫 번째 멤버 ‘희진’은 데뷔 싱글만으로도 4회의 팬 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두 번째 멤버 ‘현진’ 역시 2회의 단독 팬사인회와 ‘현진’과 ‘희진’이 유닛으로 결합된 2회의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에 있다. 그리고 ‘이달의 소녀’의 개인 팬사인회를 통해서 출석이 확인된 팬들은 걸그룹 ‘이달의 소녀’의 첫 번째 완전체 쇼케이스에 초대된다. 12명의 멤버까지 공개가 되면 1년이 넘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걸그룹 ‘이달의 소녀’는 그 기다림을 매달의 즐거움으로 완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