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Part 4
레전드' 전인권 원곡, 김형석X전자맨 손길로 '용기송'되다! [노래의 탄생 Part 4] '축하해요' 발매! 록의 대부 '전인권', tvN [노래의 탄생] 원곡자로 등장 '전원 기립박수' '레전드'의 특별 요청! 프로듀서 자존심 대결서'김형석X전자맨' 승리 퓨전 재즈 '축하해요', 듣는 이에게 용기 심어줬다! 전인권 "히트 예감 들어" '레전드' 전인권의 원곡 '축하해요'가 김형석과 전자맨의 손길로 재탄생, [노래의 탄생 Part 4]로 발매된다. tvN [노래의 탄생] 4화에서는 록의 대부 전인권이 등장해 모두를 흥분케 했다. 원곡자가 밝혀지기 전, 단순한 멜로디의 원곡에 웃음을 보이던 뮤지션들은 레전드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기립박수를 보냈다. 전인권은 편곡 대결에 앞선 프로듀서들에게 세 가지 조건을 걸었다. 첫번째로는 '곡의 가사를 절대 바꾸지 말 것', 두번째는 '축하해요' 가사는 한 호흡으로 부를 것', 마지막으로 ''축하해요'는 꼭 3화음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기존 룰인 45분이라는 짧은 편곡 시간과 더불어 원곡자의 특별 요청에 프로듀서들은 다소 당황했지만 이내 평정을 되찾고 작업에 돌입했다. 전인권의 원곡으로 맞붙게 된 두 프로듀서들은 김형석&전자맨 팀과 윤상&스페이스카우보이 팀. 두 팀은 전인권이라는 대선배의 원곡으로 맞붙어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양 팀 모두 다수의 세션 참여로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을 선보이고자 방향을 잡고 편곡을 진행, 승리는 김형석&전자맨 팀에게 돌아갔다. 1화에 이어 두 번 우승을 거머쥐게 된 김형석&전자맨 팀은 기타의 정재필·김세황, 건반의 에코브릿지, 베이스 황인현, 드럼의 강수호, 첼로 박지영, 브라스 장효석·최재문, 멀티 악기 이수혁, 디제잉 전자맨, 보컬의 유성은·홍대광·자밀킴 등 장르를 넘나드는 국내 최정상 세션들을 모았다. 펑키한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퓨전 재즈풍의 곡으로 다시 태어난 '축하해요'는 원곡자의 특별 요청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다수의 섹션을 나눠서 표현해 찬사를 받았다. 특히 MC로 활약 중인 이특은 "희망찬 느낌, 용기와 힘을 북돋아주는 곡"이라며 "무대 밖으로 뛰쳐나갈 뻔했다" 감상평을 밝히기도 했다. 원곡자 전인권은 "큰 감동을 받았고, 노래도 좋고보컬들이 노래를 정말 잘했다"며 "'걱정 말아요 그대' 당시 히트 예감이 맞아들었는데 이 곡 또한 그렇다"며 기대를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