当前位置:
首页 >>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 >> 歌曲列表 第1页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
정준일 X 라이언 맥긴리
'Beauty'는 정준일이 라이언 맥긴리의 작품을 통해 얻은 영감으로 만든 곡이다.
라인언 맥긴리 측은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의 음악이 작품과 어울릴 것으로 판단하여
<라이언 맥긴리 컬렉션-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에 CD를 함께 수록하기로 했다.
“청춘, 찬란한 순간을 기록하라”
라이언 맥긴리 첫 번째 사진집
한국어판 정식 출간
“이 순간은 지나갈 것이니 순간의 소멸을 영원히 기억하라.” 2007년 여름의 한가운데, 대륙을 횡단하는 자유로운 자동차 여행을 통해 다양한 자연 풍경들 속에서 멋대로 날뛰고 있는 이십대 청춘들의 모습을 담은 라이언 맥긴리의 생애 첫 작품집. 키워드는 청춘, 그리고 몽상가들의 여름이다.
원제인 는 옛날 선원들이 바다에서 바람이 멈춰 항해를 못할 때 바람이 불기를 기원하며 휘파람을 분 것을 뜻하는 말이다. 책은 전체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크리스 크라우스, 작가이자 예술가이며 사회 활동가인 존 켈시, 영화감독 구스 반 산트 세 사람이 저마다의 깊은 통찰력으로 맥긴리 작품의 다양한 측면들을 들여다보며 깊이 있고도 독창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2부는 청춘의 자유로움, 거칠음, 방종과 혼돈과 생명력을 담은 132점의 풍성한 사진들로 채웠다.
이번 작품집 <라이언 맥긴리 : 바람을 부르는 휘파람>에는 대림미술관을 통해 2014년 국내에서 성공리에 열린 라이언 맥긴리 전시회 <청춘, 그 찬란한 기록>에 전시되었던 그의 대표 사진들이 대다수 포함되어 있어 특히 소장가치가 높다.
독특한 스냅 사진으로 인해 볼프강 틸먼즈 이후 가장 주목받은 작가로 평가받는 라이언 맥긴리는 뉴저지주에서 태어나 뉴욕에 거점을 두고 활동하는 사진가다. 1996년 뉴욕에 온 맥긴리는 도시 문화를 광범위하게 찍었다. 그리고 2000년, 당시 학생이었던 그는 어느 버려지다시피 한 소호 갤러리에서 첫 번째 사진전을 열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맥긴리는 라는 제목의 사진집을 일일이 손으로 만들어서 팔았다. 이 수제 사진집은 휘트니 미술관 사진 큐레이터인 실비아 울프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고, 2003년 울프는 유서 깊은 휘트니 미술관에서 당시 23세였던 라이언 맥긴리의 사진전을 개최했다. 휘트니 미술관에서 이렇게 젊은 예술가가 개인전을 연 것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그의 사진은 젊은 세대의 자유와 순수, 그리고 해방의 극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그는 파리, 암스테르담, 런던, 아테네, 밀라노, 베를린 등 전 세계 다양한 도시의 갤러리와 미술관에서 무수히 많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휘트니 미술관, 비엔나의 쿤스트 할레 미술관, 스페인 레온의 MUSAC 현대 미술관, 뉴욕 MOMA PS1 현대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