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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the moment

For the moment

专辑中文名: 现在 专辑英文名: For The Moment 歌手: 辉星(WheeSung) 地区: 韩国 语言: 朝鲜语 专辑介绍: 辉星第三张专辑《For the moment》 这张专辑告歌迷什么是韩国黑人音乐—动感又不失感性。 主打歌《不治之症》HIP-HOP风格再配上辉星独有韵味的嗓音,即满足了歌迷对黑人音乐的期待心理,同时又不失韩国特有旋律。 整张专辑除《和某人谈恋爱的时候》、《比起我的眼泪》等抒情曲外,其余大都是接近于黑人音乐风格的快节奏歌曲。《With Me》强烈的音乐,辉星亲自说唱的《逃避》,还有黑人舞曲风格的《7 Days》,辉星运用了Hip-Hop和R&B等多样的音乐类型,向我们展现了在黑人音乐上他超前的感悟性。 From melody to Rhythm... for the Corea new school moment ! 주말 밤시간에 홍대로 나가본 경험이 있는가. 만약 가본 사람이라면 요즘 그곳이 얼마나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 있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거리는 사람들로 빽빽이 들어차있고, 사람들은 흑인음악에 몸을 맡겨 열정적으로 춤을 춘다. 불과 2-3년전만해도 해외 음악씬에 민감한 소수의 음악팬들만이 즐기던 클럽문화가 이제 젊은 층들에게는 하나의 일상적인 문화로 변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이런 클럽문화가 ‘한국인의 것’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클럽에 가는 사람들은 대부분 한국인인데, 정작 클럽에서 나오는 음악들은 미국의 흑인음악들이다. 클럽에서 한국의 댄스음악을 틀어주는 곳은 극소수고, 어떤 클럽은 한국음악을 트는 것 자체를 촌스러운 일로 생각할 정도다. 한국인들의 정서는 미국인들의 그것과 분명히 다르다. 그렇다면 그에 맞는 감성을 가진 음악, 흑인음악의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음악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지금까지 한국 대중음악계가 미국 흑인음악과 아주 똑같거나 말만 흑인 음악일뿐 기존 가요와 크게 다를 것 없는 느낌을 주었다면, 이제는 흑인음악의 스타일과 한국인의 정서를 함께 가져가는 진정한 한국식 흑인음악을 모색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휘성의 3집 앨범 [ for the moment ]는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앨범이다. 휘성의 음악적 변화는 한국의 대중들이 흑인음악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보여주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1집 타이틀곡 ‘안되나요’는 화려한 구성을 가진 발라드 곡에 휘성의 R&B 보컬을 얹은 곡이었고, 2집 타이틀곡 ‘With Me'는 미디엄 템포 속에 흑인음악 특유의 그루브와 랩 피처링을 통해 힙합의 느낌을 보다 진하게 가져간 곡이었다. 그리고 3집 앨범 [ for the moment ]는 그 동안 그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발짝 더 나아갔다. 이 앨범에서 그는 지난 앨범까지의 발라드 트랙을 좋아했던 팬들을 위한 ’누구와 사랑을 하다가‘와 ’내 눈물보다‘ 단 두곡을 제외하고 모든 곡들을 보다 흑인음악 스타일에 가까운 곡으로 채워 넣었고, 그 중 대부분은 지금 당장 클럽에서 틀어도 사람들을 열광시킬 수 있는 보다 강한 비트와 흥겨운 그루브가 느껴지는 곡들로 채웠다. ’With Me'처럼 강렬한 멜로디에 휘성이 직접 랩까지한 ‘탈피’와 한때 한국 음악계에도 트랜드처럼 유행했던 멜로디랩을 창조적으로 응용, 팝 발라드와 흑인 댄스음악의 경계를 절묘하게 파고드는 ‘7 Days', 그리고 제목부터 클럽을 위한 음악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Clubbing'까지, 휘성은 이번 앨범에서 힙합 / R&B의 다양한 사운드 스타일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여 지금까지 대중이 기대한 한국 흑인음악보다 한단계 앞선 트랜드를 들려준다. 이것은 단지 외국음악의 스타일을 그대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흑인음악의 ‘감각’을 받아들이되 한국인의 ‘감성’을 놓치지 않는 조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타이틀곡 ‘불치병’이 그 대표적인 곡으로, 현란한 힙합비트와 마스터 우의 랩 피처링, 휘성의 리드미컬한 보컬은 대중이 흑인음악에서 기대하는 세련된 비트를 충족시키지만, 동시에 한국적인 감성의 멜로디라인과 박력 넘치는 현악세션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쉽게 파고들 수 있는 느낌을 가지고 있다. 휘성의 [For the moment]는 현재 한국의 대중들이 바라는 흑인음악의 스타일을 여느 앨범들보다 진하게 가져가면서도, 한국인이 결국 선택하게되는 한국인 특유의 감정적인 호소력을 잃지 않는다. 클럽에서 춤을 추며 듣기에도 부끄럽지 않고, 동시에 혼자 집에서 들을 때에도 사람의 감정을 울릴 수 있는 앨범이라 자신한다. 이제 휘성은 ‘Corea new school'을 스스로 만들어내려 하고 있다. Wheesung is Wheesung ! 좋은 보컬리스트를 평가하는 기준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고음처리나 보컬의 힘, 혹은 톤이 얼마나 좋으냐 등도 그 기준의 하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보컬리스트가 바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가져야한다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노래를 부르는 능력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곡을 자신이 부르고,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들었을때 누구라도 보컬리스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자신만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휘성이 [For the moment]를 통해 대중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도 바로 이것이다. 보다 트랜디하고 감각적으로 바뀐 앨범의 성격처럼, 휘성의 보컬은 과장된 테크닉이나 보컬의 힘을 자랑하는 대신 곡의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살려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의 보컬은 가볍지만 진하다. ‘불치병’이나 ‘탈피’, ‘7 Days'의 곡들에서 확인할 수 있듯 그는 곡을 리드미컬하게 소화하지만, 곡 안에는 휘성특유의 짙은 톤이 스며들어 곡마다 감정적인 호소력을 부여한다. 댄스음악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오히려 댄스음악에서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For the moment]이다. 특히 불의의 사고를 당한 원티드의 故 서재호를 위해 원티드의 멤버 하동균과 과거 세븐데이즈의 멤버였던 이정등과 함께부른 ‘Dear my friend'는 듣는 사람도 휘성의 노래에 베어있는 슬픔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트랜디한 느낌의 음악과 보컬리스트의 역량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보컬리스트의 위치, 그것이 바로 그 누구도 아닌 휘성만의 자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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