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 두 번째 싱글 [Alone] 뮤지션 윤상이 이끄는 프로듀싱 팀 원피스(1Piece)가 1년 5개월 만에 신곡 ‘얼론’(Alone)을 발표한다. 원피스의 신곡 ‘Alone’은 윤상이 새롭게 시작하는 일렉트로닉 음악 전문 레이블 디지털리언 스튜디오(Digitalian Studio)가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 ‘얼론’은 레트로한 신스 연주로 시작해 덥스텝으로 전개되는 강렬하고 드라마틱한 구성의 일렉트로니카 곡이다. 스페이스 카우보이 특유의 정교한 비트와 윤상이 치밀하게 쌓아 올린 사운드 레이어는 원피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일렉트로니카 사운드의 정수를 유감없이 선사한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프로듀서 완구(wan9u)의 완급 조절을 통한 속도감의 표현은 원피스 음악의 외연과 깊이를 넓혔다. 원피스의 새로운 싱글 ‘얼론’을 통해 처음 팀에 정식 합류를 알리는 프로듀서 완구는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다빈크(DAVINK)의 공백을 채우는 동시에 원피스에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