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의 데뷔곡 "Never Give Up"은 80년대 록 사운드의 강렬한 에너지를 담아낸 희망찬 곡으로, 반 헤일런(Van Halen)의 "Jump"를 연상시키는 신디사이저 리프와 파워풀한 리듬이 특징이다. 이 곡은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담아내며, 듣는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경쾌하고도 힘 있는 멜로디가 곡 전반을 이끌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함께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Never give up, 쓰러지지 않아. Don't be afraid, 난 겁내지 않아. 하늘 위로 날아 올라"라는 반복적인 가사는 한계를 넘어 도약하고자 하는 불굴의 의지를 담고 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박정아의 강렬한 보컬은 듣는 이들에게 마치 꿈을 향해 함께 뛰어오르는 듯한 감정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작곡가 한상우의 탁월한 감각으로 완성되었으며, 박정아와 한상우가 공동으로 작사를 맡아 곡에 진정성을 더했다. 유망주 밴드 3.14의 세션 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으며, 기타, 드럼, 신디사이저 등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사운드는 라이브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한다. 박정아는 이 곡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이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함께 나아가자는 응원을 전한다. "하늘 위로 날아 올라"라는 가사는 그녀가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이자, 꿈을 향해 도약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강렬한 격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