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잊을 수 있을까
감성 밴드 에버뉴(Ever-New)의 새 싱글 “널 잊을 수 있을까...” 『서로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사랑의 자격이 충분하지 않은 것 일까... 다가설 수 없는 각자의 이유로 서로를 외면 해야만 하는 아픔을 만난다...』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김상이”와 밴드 에버뉴(Ever-New)와의 두 번째 작품 “널 잊을 수 있을까..”이다. 20대 초반의 나이답지 않게 성숙된 감정표현을 선보였던 그녀는 앞서 발표한 “그 날”에 이어 깊어진 감성을 더욱 그루브한 리듬과 함께 표현하고 있다. 바로 이 발라드 감성에 반전처럼 들어간 강력한 리듬감은 그 동안 보여준 밴드 에버뉴(Ever-New)의 강점이자 특색이기도 했는데 보컬리스트 “김상이”의 노래를 통해 그 장점을 한층 더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에는 편곡자이자 건반, 키보드 세션으로 자타공인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뮤지션 “조현석(가수 장혜진, 캔, 먼데이키즈, 박상민, 핑클, 유리상자, 이기찬, 김장훈 등의 편곡자이자 라이브 세션 연주인)”이 스페셜 피쳐링 연주로 참여해 그만의 특색 있는 사운드메이킹도 들어볼 수 있는데, 초반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는 몽환적인 느낌과 때로는 무겁게, 때론 폭 넓게 펼쳐진 뮤지션 “조현석”의 사운드는 밴드 에버뉴(Ever-New)의 건반멤버 “장경문”의 귓가를 맴도는 듯 섬세한 일렉&어쿠스틱 피아노 터치와 함께 절묘하게 어울려 확실한 시너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중반부에 랩 스타일의 리듬으로 멜로디를 살짝 실어 긴장감을 준 부분과 때마침 터지는 드럼의 다이나믹은 이들만의 자유로운 곡 구성 스타일을 보여주는 단면이기도 하면서 단연 이 곡의 정점이라 할 수 있겠다. 단 두 귀만으로도 온몸을 감싸오는 사운드와 울렁이는 감성 그루브 속에 흠뻑 젖을 수 있게 하는 밴드 에버뉴(Ever-New). 이번 싱글은 밴드 에버뉴(Ever-New)의 대표 수작이 되리라는 예감이 강력히 든다. *작사, 작곡: 김도윤 *편곡 & 연주: Ever-New (Vocal 김상이) * Special Keyboard Sounds by 조현석 Recording Studio - R.J. studio, Bubble Gum studio Mixing & Mastering - Studio 101 (Engineer 류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