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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ty Syndrome
두고두고 모든 게 아름답다는 건 결코 미치지 않았다는 얘기, 행복에 두 귀가 멀어 불안함으로 마음이 쓰일 때 그제서야 이 세상을 나의 물감통이라 불렀다. 부러진 가지마다 덧칠하기 바쁜 사랑을 위해 - 김뮤지엄 (KIMMUSEUM) 2024. 9. 23 Credit Lyrics by KIMMUSEUM Composed by KIMMUSEUM, NEFF, 조희극 Arranged by NEFF, 조희극 Guitar NEFF Mixed by Stay Tuned Mastered by 최효영 (Hyoyoung Choi) @SUONO Mastering Artwork by peachb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