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氏朝鲜第4代国王世宗是韩国人引以为傲的一代圣君。这部剧迎合了当今韩国人渴望杰出偶像领导人的心理，讲述了世宗令人尊崇的一生，借以唤起当代韩国人的历史自豪感和民族自尊心。 中文名： 大王世宗 制片地区： 韩国 导演： 金成根、金元熙 编剧： 尹善珠 主演： 金相庆，金永哲，朴相民 集数： 86集 类型： 历史，政治 上映时间： 2008年1月5日 电视台： 韩国KBS 剧情简介 世宗一生勤奋好学，心系百姓，爱惜人才，胸中始终怀着“王道政治”的梦想，是韩国大王世宗剧照1(16张)最受尊敬的一位伟人。本剧没有把他脸谱化，而是着眼于他如何突破自身局限，成长为朝鲜王朝第一政治家的过程。 年轻的世宗即抱有“国以民为天”的政治理念，努力学习儒教经典、数学乃至外语，用知识武装自己，静候为民造福的机会。当时还不是世子的他并不贪慕权势，在权力面前晓得分寸，在大义面前懂得进退，而需做决定时则当机立断，闪光的人格垂范着后人。 世宗爱惜人才，他所营造的团队文化令人向往。为了国家的安宁和百姓的安危他总是身先士卒，因而在他手下众臣用命。然而即使目标一致，人与人之间也总存在着立场差异，本剧描绘了大大小小的各种矛盾，也刻画了通过民主式的讨论解决矛盾的过程。 在世宗的励精图治下，朝鲜社会由人治向法治迈进，在这一过程中，世宗意识到百姓受教育的必要性，于是亲自组织创制了《训民正音》，为韩国留下了一笔宝贵的文化遗产。 他还是一位很具国际战略眼光的君王，在当时，朝鲜王朝的安危取决于和当时的“霸权国家”明朝间的关系，意识到这一点，世宗对明朝积极奉行“事大外交”，甚至不顾臣下的反对。当然他也并非一味“事大”，鉴于朝鲜的国力，他婉拒过明朝派兵征讨蒙古的要求。世宗外交中的自主性将会大王世宗剧照2(16张)对今天的韩国探索与大国间的实用外交之路提供思考借鉴的范例。 这是一部以政治为主题的剧集，它不同与以往的宫廷剧，在这部剧中，宫廷不再是嫔妃们争宠夺爱的场所，而变身为朝鲜王朝的政治中枢。在那里，朝鲜王朝开国精英们任信念与热情激烈碰撞，演出着一场场令人眼花缭乱的政治大戏。 人物介绍 世宗大王 李裪 (金尚庆饰，幼年：李玹雨) 太宗的第三子。韩国朝鲜王朝的第四代国王。 登上王位并非他的意愿，作为国王他的决定受太多因素牵扯，很多时候他是苦恼的：面对政敌的攻击不能保护忠诚的臣下；一边担心妻子会被宗党废为庶人一边却要拥抱不喜欢的女人；决定和亲却必须搭上很多条百姓性命；为了国家利益在明朝面前舍弃自尊……他的胸中装着多少叹惜和泪水。 但他又并非一个苦恼的人：他酷爱读书，读书给他带来乐趣；他有无论何时都信任他的妻子；有忠于他的臣子和需要他来爱护的百姓；更重要的是，他有建设美好国家的梦想。 他懂得如何把梦想变为现实，他组织臣下为韩国留下了最了不起的文化遗产——训民正音。比起以武力开拓疆域，用文化在天下人面前发挥影响力是一条更有价值的路。 朝鲜太宗 李芳远 (金永哲饰) 朝鲜王朝第三代国王。 他是一位强势的君王，他即位时朝鲜王朝建立尚不满十年，巩固王权对他来说是第一要务。对于他认为威胁王权的人，他毫不手软，名士、政治伙伴、兄弟、儿子、亲家都死在了他的刀下，而冷酷的他不曾因此掉过一滴眼泪。 同时他又是一个弱者，把武力和权力当成了唯一的力量，然而武力和权力都有其尽时，他却不擅长以影响力凝聚人心。其实他的所作所为并非完全是他的选择，也是时代使然。 慎嫔金氏( 李贞贤 饰) 世宗嫔御。 原名二善，坚强、聪明，是韩国历史上最完美的灰姑娘。她为了筹得母亲的药费向牛耳奶奶卖身为奴，因聪明才智受牛耳奶奶赏识而辗转进入宫中，做了昭宪王后的贴身宫女。在昭宪王后娘家遭到灭门之祸时，她努力地安慰昭宪王后，后来与年轻的国王世宗相爱。 让宁大君李褆(朴相民饰，青年：李准，幼年：郑赞宇) 太宗长子。 10岁被册封为王世子，性格豁达、能言善辩，是一位优秀的领导者，太宗唯一一位与其性情最为相似的儿子。 他好战而不好读书，在与明朝就征讨辽东一事的外交中暴露出弱点，他的好战成为朝明关系发展的绊脚石。他对权力有热情却不懂得付出努力，最后失去了世子的位子。 元敬王后闵氏(崔明吉饰) 太宗的王后，世宗和让宁大君的母亲。 她和弟弟们为太宗登上王位立下汗马功劳，但后来弟弟们却被赐死，她于是对太宗及其亲信充满了怨恨。 她把向太宗复仇的希望寄托在长子让宁大君身上。后来让宁被废去世子封号，这使她遭受了挫败的打击。同时她又担心自己的儿子们骨肉相残，所以她自始至终都反对忠宁大君(世宗)继承王位。 昭宪王后沈氏(李允芝饰，幼年：南智贤) 世宗的王后。 端庄贤淑，善解人意。她的命运很悲惨，世宗即位后父亲因逆谋罪被赐死，娘家招到灭门之祸，母亲沦落为官妓。父亲的政敌们还想斩草除根，要求废黜王后，幸好世宗一直没有同意，她才得以度过危机。 蒋英实（李天熙 饰） 국내 개봉제 : 대왕세종 제작정보 : KBS 2 감독 : 김성근, 김원석 연출, 윤선주 극본 출연배우 : 김상경 김영철 최명길 이정현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 2008년 새해, 왜 세종인가. -존경하는 정치 지도자의 부재, 이제 대중은 긍정적인 리더의 전형을 원한다. 우리 국민들은 역대 대통령 중 존경하는 사람을 묻는 질문에 누구도 자신있게 대답하지 못한다. 스스로 뽑은 인물들이 후에 실망을 주는 모습에 너무도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대중들은 이제 새로운 리더의 탄생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분열된 국론을 통일하고, 경제의 기틀을 튼실하게 마련함은 물론, 강대국의 입김에도 흔들리지 않고 한국적 자존감을 공고히 해갈 강력한 리더 말이다. 이제 대중에겐 함께 꿈꿀 상대가 필요하다. 그가 제시하는 이상에 열광하고 싶어하며 이상의 실현을 위해 함께 뛰고 싶어한다. 우리는 그런 리더의 전형이 될 수 있는 인물로 주저 없이 세종을 꼽는다. -대중은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원한다. 긍정적 인물, 승리의 역사에 대한 재조명은 그들에게 삶에 대한 무한한 자긍심을 제공할 것이다. 각종 음모와 모략, 혹은 비빈들의 사랑 싸움을 앞세운 권력형 암투가 그간 ‘궁중사극’이라는 옷을 입고 역사 드라마의 주류를 이뤄온 것이 사실이다. 이는 그 서사가 가지는 드라마틱한 구조 때문임을 모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반대편에 있는 세종이나 혹은 KBS 대하드라마에서 이미 다룬 바 있는 이순신같은 인물들은 드라마의 금기로 취급되어 왔다. 항상 바른 길을 고집했던 무결점의 도덕군자들 속에서 어떤 드라마적인 재미를 끌어낼 수 있냐는 문제의식 때문이었던 듯 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편견을 단호히 거부한다. 태평성세를 구가하여 안돈한 왕조를 이끌었던 인물이라 평가받고 있는 이가 세종이다. 우리는 이 이면에 훨씬 더 많은 드라마가 있다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태평성세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있다고 믿는 이는 없다. 그러므로 이 태평성세를 이루기 위해 세종은 치열한 투쟁을 했을 것이고 이 시간들 속에 그가 수많은 눈물과 한숨을 묻어 두었으리라는 것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백조는 아름다운 자태로 물위에 떠있지만 그 자태를 유지하기 위해 물밑에서는 쉼 없이 갈퀴로 물살을 젓고 있다. 우리는 그 눈물겨운 몸부림에 주목해 보고자 한다. 단지 권력을 향해 부나방처럼 달려든 자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아름다운 조선, 자존감 넘치는 강성한 조선의 건설이라는 아름다운 대의를 위해 쉼 없이 갈퀴질을 멈추지 않았던 세종과 그의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긍정적 가치를 향한 투쟁에 주목하여 국민들에게 민족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이를 통해 자아 정체성을 확인하고 보다 긍정적인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촉매제가 되고자 한다. 조선시대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화적 성과와 통합과 창조의 리더십으로 평화의 시대를 이끌어낸 세종대왕을 조명하여 큰 화제가 된 대하사극 의 OST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드라마 은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등을 통해 집필력을 인정받고 있는 윤선주 작가와 `무인시대`, `인생이여 고마워요`의 메가폰을 잡았던 김성근 감독이 만나 탄탄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다. 2008년 1월 방송을 시작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최근 대왕세종이 즉위하면서 극의 진행이 흥미진진해지면서 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OST는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아현동 마님” 등의 OST를 제작하며 탄탄한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은 전문 프로듀싱 회사인 `뮤직큐브`가 제작을 맡았으며, 드라마 `굿바이 솔로`, `하늘이시여` 등의 주옥같은 음악을 만들어낸 최철호 음악감독이 앨범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타이틀곡인 `소원`은 국내 정상급 작곡가 김도훈과 작사가 황성진, 이지은이 호흡을 맞췄다. 팝과 클래식의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대하사극의 OST답게 50인조 스트링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곡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K.WILL이 1년 만에 OST에 참여하여 가창력을 마음껏 뽐냈다. OST의 러브테마 곡인 `달`은 오리엔탈 느낌의 애잔하고 구슬픈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비련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많은 OST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영지의 감성적인 보컬이 더해져 애절한 느낌을 한껏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