黄手帕 OST
韩国KBS电视台打造的百集爱情经典剧,延续了《看了又看》中家庭生活的温馨感人和《人鱼小姐》中的浪漫风格,讲述一位年轻单身母亲面对爱人的诀别、生活的困苦,勇敢面对困境,最终得到幸福的感人故事。该剧是以情取胜的韩国言情剧扛鼎之作,也是2003年度韩国最受欢迎的言情剧。该剧的片名、寓意取自一部感人至深的美国影片:在久候丈夫而不归的日子里,妻子在屋前、树上挂满了黄手帕,意味着等待和原谅,而爱情经过等待和原谅会更加鲜明坚贞…… 整张专辑让你感觉到了韩国的传统气息。如泣如诉的音乐,带你进入那波澜起伏的剧情里面去,让你在感受优美的音乐的同时,感慨这个悲情的人生。。 국내 개봉제 : 노란 손수건 제작정보 : KBS 감독 : 김종창 출연배우 : 조민기,이태란,김호진,추상미 장르 : 드라마 시놉시스 : KBS의 새 일일연속극 에 노란 손수건은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도 제목이 인 이유는 무엇일까. 뉴욕형무소에서 4년을 복역한 사내 ‘빙고’는 수감생활 동안 아내에게 두통의 편지를 보냈다. 첫번째 편지에는 자신을 잊으라고 썼다. 그리고 3년 반이 흘러 가석방 결정이 내려졌을 때 두번째 편지를 썼다. 만약 자신을 용서하고 다시 받아들일 생각이라면,마을 입구 오래된 참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매어두라고... 어른을 위한 동화 의 마지막 구절은 이렇다. 나무는, 그 참나무는 온통 노란 손수건이 물결로 뒤덮여 있었다. 20개, 30개, 아니 수백개가 바람 속에 환영의 깃발로 마구 물결치고 있었다.... 여기서 노란 손수건이 의미하는 것은 기다림과 용서이다. 참나무 가지마다 잎새처럼 매달린 손수건 하나하나는 아내가 홀로 보낸 기다림의 날들이요, ‘오랜 세월 기다리게 했을 망정 당신을 용서한다’ 는 환영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기다림과 용서를 길어 올릴 수 있는 힘은 사랑으로부터 온다. 그리고 사랑은 기다림과 용서의 과정을 거치며 비로소 선연해진다. 노란 손수건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새 일일드라마 제목이 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일드라마 은 젊은이들의 사랑과 배신과 화해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내고, 기다림과 용서로 비로소 완성되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흥미롭고 감동적인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