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3일 디지털 싱글 ‘사랑한 그때처럼’ 발매... 지환 작사 참여 가수 투빅이 디지털 싱글 ‘사랑한 그때처럼’을 발매한다. 투빅의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지금처럼 사랑할게’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인 만큼 기존 투빅이 가진 음악적 색깔과는 차별화를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멤버 지환은 직접 작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고 밝혔다. 투빅은 지난 10월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Return 2BiC)’을 발표,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는 엠넷,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실시간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신곡 ‘사랑한 그때처럼’은 팝 발라드 장르의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한 사람을 향한 애절한 마음을 담은 노래이다. 후렴구로 갈수록 절정으로 치닫는 투빅만의 소울풀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한 그때처럼’에는 투빅 ‘Bye Bye Love’, 헬로비너스 ‘First Love’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조영수, 이유진 콤비가 공동 작곡 및 편곡에 참여하였다. 앞서 투빅은 1일 공식 SNS 및 네이버 TV캐스트 등을 통해 오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속 투빅의 목소리는 듣는 이로 하여금 ‘역시 투빅’, ‘믿고 듣는 투빅’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투빅은 오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앨범을 발매,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칠 예정이다.